작성날자 : 2018-06-28    조회 : 164
 
항일전의 그 나날을 그려보시며

주체 36(1947)년 9월 어느날이였다.

금강산에 첫 현지지도의 거룩한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험한 탐승길을 앞장서 헤치시며 절승경개로 이름높은 관음련봉에 오르시였다.

해방된 조국에서 처음으로 위대한 수령님을 금강산에 모시게 된 수행성원들은 감격에 휩싸였다.

울긋불긋 일만경치를 펼친 관음련봉의 절경을 한동안 둘러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금강산의 가을경치가 정말로 아름답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잠시 걸으시다가 좌중을 둘러보시며 《우리가 빨찌산투쟁을 할 때 험산준령을 넘나들면서 원쑤와 싸우던 때가 생각납니다. 나는 그때 조국의 아름다운 금강산에 대하여 생각하면서 대원들에게 이야기해주었는데 오늘 이렇게 와보게 되니 감개무량하기 그지 없습니다.》라고 감회깊이 말씀하시였다.

백두밀림의 긴긴밤 우등불가에서 대원들에게 정다운 고향 만경대에 대하여, 조국산천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들려주시면서 조국애를 심어주시던 어버이수령님.

언제인가는 일제놈들이 중석광을 략탈해가려고 하다가 산불을 일으켜 금강산의 만물상을 태워버렸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그것이 너무도 가슴이 아프시고 분하시여 온밤 잠못 이르시던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그처럼 준엄한 싸움의 나날에도 아름다운 조국산천과 슬기로운 우리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언제나 가슴불태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의 기쁨을 맞이한 우리 인민들에게 훌륭한 문화생활조건을 갖춘 금강산을 안겨주시려고 몸소 험한 현지지도의 길을 걸으시였다.

륙화암에 이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관음련봉을 가리키시며 우리가 항일무장투쟁을 할 때 적들을 밤중에 족치고 감쪽같이 빠져나오던 곳이 저 산들과 비슷하였다고 하시며 백두의 천만산악을 주름잡으시던 때를 회억하시였다.

아름다운 조국강산을 보지 못하고 떠나간 투사들이며 잊지못할 준엄한 싸움의 나날들을 그려보시는듯 깊은 생각에 잠기셨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과거 일본놈들과 돈있는 놈들의 유흥지였던 금강산을 근로하는 인민의 휴양지로 꾸려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그이를 동행하였던 수행성원들 모두는 20여성상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오늘의 이 행복을 마련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이 어려와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흘리였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려보시였던 항일의 그 나날들이 있어 금강산은 자기의 아름다운 모습을 온 세상에 마음껏 펼쳐보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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