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8-07-11    조회 : 184
 
바위에 새겨진 하나의 글발에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62(1973)년 8월 강원도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생불멸의 혁명업적을 천만년 길이 전해갈 불타는 마음안고 금강산자연바위들에 글을 새기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이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기 위하여 또다시 금강산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쌓이신 피로도 푸시지 못하시고 몸소 구룡연의 험한 등산길에 오르시였다.

금강산의 수려한 산천을 감개무량하게 바라보시며 천천히 걸음을 옮기시는 그이의 앞에는 자연바위들에 새겨진 글들이 나타났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만세!》

《주체사상 만세!》

《우리 당의 빛나는 혁명전통을 계승발전시키자!》

여기저기 자연바위들에 새겨진 이러한 글발들이 나타날 때마다 그이께서는 걸음을 멈추시고 때로는 가파로운 벼랑을 톱아 산정에 오르시여 글자의 획을 하나하나 뜯어보기도 하시고 글발의 전모를 오래도록 바라보기도 하시였다.

옥류동의 자연바위에 새긴 글들을 보아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누구에게라없이 물으시였다.

《왜 년월일을 밝히지 않았습니까?》

그 순간 일군들은 물론 하루에도 몇번씩 이곳을 오르내리는 해설원까지도 그이의 물으심에 선뜻 대답을 드리지 못하였다.

당황하여 어쩔바를 몰라하는 그들을 정겹게 둘러보시며 그이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몇천몇만년후에는 우리 후대들이 이것이 언제 새긴 글인지 모를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위에 새긴 글에는 반드시 년월일을 새겨넣어야 합니다.》

바위에 새긴 하나의 글에도 영광스러운 김일성시대, 주체시대의 력사가 깃들도록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

그이의 이 간곡한 교시에는 시대와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바치신 불멸의 력사를 만대에 길이 전하며 우리의 후대들도 주체의 혁명위업을 빛나게 이어나가게 하시려는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몸소 구룡연의 험한 골짜기들을 오르내리시면서 자연바위의 글들을 일일이 다 보아주시였으며 앞으로 어느 바위에는 어떤 내용의 글을 더 새기고 또 글체의 형식과 배렬각도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등 전문가들도 미처 생각지 못한 사소한 부분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이처럼 그이의 끊임없는 지도와 보살피심속에서 금강산의 천연바위들에는 먼 후날에도 손색없을 만년대계의 글발들이 새겨지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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