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9-03-05    조회 : 208
 
수예작품 《조국을 그리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항일대전의 나날에 조선의 명승 금강산을 통하여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에게 열렬한 조국애를 심어주시던 추억깊은 이야기가 있다.

주체32(1943)년 10월초 어느날 몇몇 녀대원들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계시는 곳으로 갔다.

방안에 들어서는 그들을 반갑게 맞아주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어서 자리에 앉으라고 하시고는 한장의 그림을 내놓으시면서 의견들을 말해보라고 하시였다.

그 말씀에 호기심이 부쩍 동한 그들은 그림을 들여다보았다.

흰종이에는 금강산의 구룡폭포와 그 주변의 기암절벽, 안개흐르는 깊은 골짜기와 높은 산봉우리들 그리고 대굵은 소나무와 단풍나무가 조화를 이루며 서있는것이 그려져있었는데 소나무가지들에는 백학이 날아들고 풀판에는 사슴과 꿩들이, 언덕에는 과일밭, 그옆으로는 기름진 황금벌이 펼쳐져있었다. 그리고 멀리 바라보이는 바다의 수평선우에는 솟아오르는 태양의 찬란한 빛이 온 강산을 밝게 비치고있었다. 그림의 밑부분에는 《조국을 그리며 1943》이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누가 보아도 아름다운 삼천리금수강산 우리 조국의 풍경이 한눈에 안겨와 조국에 대한 그리움이 절절해지고 깊은 정서와 숭엄한 감정에 휩싸이게 하는 그림이였다.

그림을 들여다보며 저마끔 자기들의 흥분된 심정을 터놓던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물었다.

《누가 그린 그림입니까?》

김정숙동지께서는 겸허하게 웃으시며 말씀하시였다.

《이 그림은 내가 그려본것인데 수를 놓기 위한 도본이예요.》

순간 녀대원들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군정훈련과 여러가지 사업으로 분망하신 김정숙동지께서 품이 많이 드는 수예작품까지 창작하고 계실줄은 미처 모르고있었던것이다.

사실 거기에는 깊은 사연이 있었다.

대원들속에서 조국에 대한 학습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깊이있게 진행하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과정에 조국애교양에서 정서적이며 직관적인 교양도 하나의 중요한 방법이라는것을 포착하시고 김정숙동지께 아름다운 조국강산을 형상한 수예작품을 창작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던것이다.

그 중요한 과업을 받아안은 김정숙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의도에 맞게 어떤 수예작품을 형상하여야 대원들에게 아름다운 조국에 대한 표상을 안겨줄수 있겠는가를 심중히 연구하시다가 예로부터 우리 나라의 명승의 하나로 일러오는 금강산의 풍경을 수예로 형상할것을 결심하시였던것이다.

녀대원들로부터 한결같은 지지와 찬동을 받으신 김정숙동지께서는 그날부터 훈련과 일과생활에 빠짐없이 참가하시면서도 짬시간을 최대한 리용하여 흰 광목천에 한뜸한뜸 정성담아 수를 놓으시였으며 20여일만에는 수예작품을 훌륭하게 완성하여 수령님께 보여드리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작품을 보아주시고 매우 만족해하시면서 수예작품《조국을 그리며》가 아주 좋다고, 황금나락 설레이는 넓은 벌, 백과주렁진 언덕, 백학이 날아드는 금강산과 사슴떼가 흐르는 모습 등을 조화롭게 형상하였는데 아름다운 우리의 조국강산이 잘 반영되였다고, 대원들이 이 작품을 보면 조국의 아름다움을 깊이 느낄것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아름다운 조국산천을 수예작품으로나마 보게 되니 일제에 대한 증오와 적개심이 더욱 불타오른다고, 그처럼 풍요하고 아름다운 우리 나라가 일제침략자들의 발굽밑에 짓밟히고있으니 이보다 통분한 일이 또 어데 있겠는가고, 조선의 아들딸로 태여난 우리들이 하루빨리 강도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고 아름다운 삼천리강토우에 인민의 지상락원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그 뜻깊은 말씀을 가슴속에 새기면서 대원들은 수예작품 《조국을 그리며》를 보고 또 보았다.

보면 볼수록 한점의 수예작품에 내 조국의 아름다운 모습이 통채로 어리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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