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9-07-01    조회 : 74
 
노을 비낀 삼일포(2)

장군대에서 내리시여 봉래대로 오르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세멘트로 만든 계단앞에서 걸음을 멈추시고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계단을 세멘트로 만들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이의 교시를 받아안은 순간 일군들은 무슨 영문인지 몰라 서로 얼굴만 마주 쳐다보았다. 유원지건설을 오래 지도해온 일군들이였지만 유원지의 계단을 세멘트로 만들어서는 안된다는것은 금시초문이기때문이였다.

의아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있는 일군들을 정답게 둘러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교시하시였다.

《계단을 돌로 만든것은 자연미가 나서 좋습니다. 돌이 흙에 덮여 보이지 않는데는 세멘트를 쓴다 해도 보이는데는 세멘트를 쓰지 않는것이 좋겠습니다. 좋은 돌이 많은데 세멘트로 계단을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세멘트로 만들어놓으면 자연미가 없어 보기 싫습니다.》

그러시면서 어떤 나라에서는 산이나 바위, 계단 같은것을 다 세멘트로 만들어놓았다는데 좋은 돌이 많은 우리 나라에서는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고 교시하시였다.

되새길수록 깊은 뜻이 담겨진 교시였다.

명승지들에 유원지를 건설하는 목적은 그 가치를 한층 돋구며 인민들의 문화적인 휴식과 정서교양에 이바지하자는데 있었다. 그러니만치 명승지들에 시설물을 하나 앉히고 길을 하나 닦아도, 각을 한동 짓고 휴식터 하나를 만들어도 어디까지나 자연미를 살리여 그 아름다움을 더욱 빛내이며 인민들의 문화휴식과 정서교양을 위한 휴양지,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나타내게 하여야 하였다.

당의 유원지건설방침을 똑똑히 알지 못하고 명승지의 자연미에 손상까지 준것을 깊이 뉘우치며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께 지니고계시는 유원지건설사상과 의도대로 삼일포를 인민의 유원지로 더 잘 꾸릴 결심을 다지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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