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20-05-25    조회 : 214
 
일엄대에 깃든 사연

금강산의 구룡연로정을 따라 올라가면서 신계동 첫 입구인 신계다리동쪽에는 일엄대라는 바위가 있다.

옛날 일엄화상이라는 스님이 이 바위아래에 암자를 짓고 살았다고 하여 《일엄대》라고 부르는 이곳에도 나라의 방위를 위해 마음쓰신 위대한 수령님의 헌신의 자욱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금강산을 찾으시였던 주체62(1973)년 8월 어느날이였다.

그때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현지지도의 길에서 겹쌓인 피로를 푸시며 잠시나마 휴식하시게 된것이 너무 기뻐 어쩔줄을 몰랐다.

그런데 골짜기들과 무성한 수림들을 한동안 주의깊게 살펴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문득 한 일군에게 전쟁시기에 만약 적들이 여기에 들어오는 경우 총을 메고 이런데 올라와있으면서 밤이면 내려가 식량을 빼앗아 바위에 숨겨두고 엎드려있다가 적들이 덤벼들면 유리한 지물에 의지하여 놈들을 쏴갈기는 식으로 유격전을 벌리면 다 잡아치울수 있겠다고 하시며 유격전에서 필요되는 무기나 무전기 같은것도 적들을 습격하고 빼앗아쓰면 될것이라고 하시였다.

금강산의 자연경치에만 취해있던 일군들에게는 너무도 뜻밖이였다.

잠시후 일군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이곳 인민들이 고성유격대를 무어가지고 싸운 영웅적투쟁이야기와 남강마을녀성들의 전선원호투쟁에 대하여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머리를 가볍게 끄덕이시며 지난 항일무장투쟁시기 우리는 선조들이 조국땅을 빼앗겼으니 할수 없이 이국땅으로 갔지만 제땅이 있는데야 무엇때문에 조국땅을 둬두고 다른데로 가겠는가고 하시면서 여기 사람들이 전쟁시기에 산에 올라가 잘 싸웠다고 치하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일군들에게 여기는 참으로 유격전을 벌리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라고 거듭 교시하시면서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수행을 위한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금강산에서의 《휴식》의 한때를 이렇게 보내시였다.

누구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즐거운 휴식의 나날을 보내는 금강산에서 오직 우리 수령님께서만은 어쩌다 차례진 휴식의 한때마저도 이렇듯 나라의 국방력강화를 위해 마음 기울이시였거니.

위대한 수령님의 이런 헌신의 나날이 있어 우리 나라는 전민무장화, 전국요새화가 훌륭히 실현된 난공불락의 요새로 전변된것이 아니랴.

하기에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으로 세계적으로 수천만의 인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피난길에 올라 고통을 겪고있을 때 우리 인민들은 금강산을 비롯한 나라의 곳곳에 꾸려진 명승지들과 휴양지들에서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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