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6-12-12    조회 : 284
 
금 강 산

해솟는 아침에도

달뜨는 밤에도

기다려 그리워지는 마음-

구슬로 맺혀

진주로 구울러

옥류동 희맑은 바위우로 흘러내리나

 

가을하늘가에 흐르던

흰 구름도

비로봉 높은 봉에 걸려

철이른 눈송이 되여 내리고

 

어버이수령님 다녀가신 구룡연

벼랑가의 단풍잎 물바람에 설레니

아, 산정은 너울너울

하늘땅에 비단필 드리웠나

 

아름다운 산천이여

축복받은 계절이여

세월의 흐름우에

어버이사랑의 해빛 따사로울수록

더더욱 그리움에 목메이는

금강의 마음!

 

백두의 눈비에

옷자락 젖으신 우리 수령님

건국의 바쁘신 그날

20성상 못 잊으신 산천을 찾으시여

해방된 금강에 들리셨나니

 

온정천 돌다리 건느실제는

여기에 무지개다리 크게 놓아

처녀들 구름우를 걷게 하자고

웃으시며 건느시던 수령님

어버이수령님 걸으신 길에

백학은 내려앉아 학바위 생겼는가

동해의 자라도

뭍에 올라 자라바위되였는가

 

우짖는 산새

물차는 물새

화필 든 이 사람아

절승경개 금강을 붓에 적셔 그릴수야 있지만

수령님을 맞이한 기쁨을 노래하는

청고운 저 새소리사

어이 그려낼수 있으랴

 

항일의 혁명선렬들

피흘려 찾은 내 조국

인민이 주인되여

땀흘려 가꾸어야 한다고

금강의 래일을 축복해주신

어버이 한없이 큰 품이여

 

오시여서 하루밤도 아니 쉬시고

그날로 가시면서도

밤이 오면 어둠에 싸일

절승의 금강이 아쉬우시여

만이천봉이마다 꽃전등을 달아

밤에도 인민들을 보게 하라신

아, 자애로운 우리 수령님!

 

수령님 다녀가신

그 길, 그 절벽가에

해가 뜨고 달이 기울어

몇몇해런가…

그날의 그 영광 안고

오늘도 수령님을 기다리는

금강의 마음이여

 

비로봉 제일봉에

뭉게구름 흰구름 날리는 금강

아름다운 금강의 사시절속에

단 한번만이라도 그이를 모시고 픈 마음

불붙는 단풍이 되여

철이른 눈꽃이 되여

한계절에 내리는가

 

한평생을 인민의 행복위해 걸으시며

마를새 없는 그 옷자락

말리워 드리고싶은 마음

푸르른 솔바람되여 흐르나니-

 

아, 금강산 조선의 금강산아

그래서 너는 천하절경이로구나

그래서 너처럼 아름다운 곳

세상에 둘도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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