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7-03-02    조회 : 355
 
금강산과 더불어 영원할 사랑

오늘 금강산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은정깊은 손길아래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인민의 문화휴식터, 교양장소로 훌륭히 꾸려져 세상에 찬연히 빛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빛을 잃었던 금강산이 수령님께서 조국을 광복하심으로써 그 아름다움을 되찾고 오늘은 인민의 금강산으로 누리에 한껏 이름을 떨치게 되였습니다.

주체62(1973)년 8월 어느날이였다.

그날 금강산의 온정마을사람들도, 만이천봉우리도 크나큰 격동을 안고 설레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또다시 금강산에 모시게 된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 금강산에 대한 해설을 해드리게 된 유원지관리소의 해설원은 너무도 꿈만 같은 일에 감격하여 한달음에 구룡연구역의 길어귀로 달려갔다.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해설원동무가 왔구만.》라고 하시며 마중나온 그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였다.

이윽고 그이를 모신  일행은 구룡연으로 향하였다.

한참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늘은 날씨가 참 좋다고 하시면서 날씨가 좋으니 경치도 더 좋아진것 같다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창창한 하늘, 기묘한 바위들과 나무숲으로 뒤덮인 산봉우리들…

봉우리들은 봉우리마다 자기의 절묘함을 그이께 보여드리고싶은듯, 꽃은 꽃마다 아껴두었던 향기를 한껏 풍기고싶은듯 온 금강산이 정가롭게 제모습을 가다듬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맑은 정기와 그윽한 향기가 흐르는 산기슭 비탈길을 걸으시여 일엄대부근에 이르시였다.

이미 그곳에는 목란꽃이 활짝 피여있었다.

그이께서는 여기에 목란꽃이 많다고 하시며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해설원은 얼른 목란꽃 한송이를 그이께 올리였다.

꽃송이에 미소어린 눈길을 보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금강산의 목란꽃은 보기도 좋고 향기롭다고 거듭 되뇌이시는것이였다.

일엄대를 지나 앙지대라는 풍치 좋은곳에 이르러 해설원은 장군님께 며칠전 금강산을 또다시 찾으신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여기 앙지대에 오르시여 1947년 금강산에 오시였을 때 김정숙어머님께서 점심식사를 준비하느라고 구룡연에 오르지 못하신데 대하여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고 정중히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날의 어머님의 영상을 새겨보시는듯 저 멀리 관음봉줄기를 묵묵히 바라보시였다.

진정 위대한 주석님을 말없는 충정으로 받드신 김정숙어머님.

항일의 그날 조국이 해방되면 주석님을 모시고 금강산에 가보자고 하시더니 금강산을 찾으신 그날에조차 주석님의 건강과 안녕을 지켜 즐거운 탐승의 길도 미루신 김정숙어머님이시였다.

추억깊은 자욱을 조용히 옮기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하얀 자개돌을 적시며 흐르는 맑은 물속에 사색깊은 눈길을 주시였다.

금강의 그 맑은 물우에 수수한 무명치마를 입으시고 백두의 작식대원의 변함없는 마음으로 주석님의 식사를 마련하시던 어머님의 모습이 어려와서인지 오래도록 눈길을 떼지 못하시는 위대한 장군님.

(김정숙어머님께서 지금 위대한 장군님의 곁에 서계신다면 얼마나 좋으랴.

아, 정녕 어머님께서 다시는 금강산에 오실수 없단말인가…)

일행모두가 이런 생각에 잠겨있는데 잊지 못할 회억에서 깨여나신듯 그이께서는 근엄한 표정을 지으시며 가자고 어서 오르자고 저으기 갈리신 음성으로 교시하시였다.

그이의 영채로우신 안광에는 웅심깊은 결심이 어려 빛나고있었다.

앙지대를 떠나시면서부터 그이의 걸음은 전에없이 활달해지시였는데 그 걸음걸음에는 주석님의 뜻을 이어 미래를 앞당기시려는 확신과 신념이 그대로 풍기는듯싶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다녀가신 로정을 그대로 따라 걸으시며 장군님께서는 때로는 가파로운 벼랑길에서 때로는 바위우에서 열정에 넘치시여 금강산을 더 잘 꾸릴데 대하여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경치 좋은곳에 지은 정각이며 탐승시설을 보시고는 주석님의 의도대로 잘 지었다고 치하도 해주시고 무용교와 은금포들머리에서는 란간시설을 잘 할데 대하여 일깨워주시였다.

이윽하여 옥류동에 이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근엄하신 눈길로 맞은편 천연바위에 새겨진 글발을 더듬으시였다. 《주체사상 만세!》 이윽고 그이께서는 저런 검은 바위에 글을 새기니 글이 더 잘 나타난다고 하시며 참 잘했다고 거듭 만족해하시였다.

그러시던 그이께서는 잠시 생각에 잠기시더니 후세에 가면 언제 새긴 글인지 모를수 있으니 바위에 새긴 글발에는 년월일을 새겨넣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비범한 통찰력으로 먼 후날에 금강산을 찾아오는 사람들의 교양문제까지 헤아려주시는 빛나는 예지.

어찌 그뿐이랴.

앙지교부근에 새긴 《지원》의 글발을 보시고는 참 잘 새겼다고 거듭 치하하시고 그우에 서있는 소나무를 보시고는 저 소나무가 바로 조선인민의 불굴의 기상을 상징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어쩌면 주석님께서 하시던 말씀과 신통히도 같으실수 있을가!)

바로 며칠전 위대한 주석님을 모시고 금강산에 오른적이 있는 해설원은 너무도 놀라운 사실앞에서 어쩔바를 몰랐다.

산을 내리시여서도 주석님의 사적이 깃들어있는 금강산을 더 잘 꾸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천히 차에 오르시였다.

제일 마감뻐스에 오른 해설원은 아쉬움과 함께 높뛰는 격정을 좀처럼 진정할수 없었다.

얼마쯤 달렸을가. 웬일인지 달리던 차가 급기야 멎어섰다.

창밖을 내다보니 차종점에서 한km 상거한 지점이였다.

(웬일일가?)

이런 생각에 잠겨있는데 한 일군이 달려오더니 위대한 장군님께서 해설원을 기다리고계신다고 알려주는것이였다.

(아니 그럼 저때문에?!…)

그는 한달음에 장군님께서 계시는곳으로 달려갔다.

어느새 차에서 내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며 해설원동무가 수고하였다고, 만나지 못하고 가게 될것 같아 이렇게 차를 세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는것이였다.

감격의 그 시각 해설원의 뇌리에는 잊을수 없는 순간순간의 화폭들이 되새겨졌다.

때식을 넘길세라 점심밥도 안겨주시고 구룡연정각에서는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였으며 무봉포들머리에서는 손수 랭차를 따르시여 마지막 한잔 남은 랭차마저 해설원에게 들려주실 때 얼마나 감격에 목메였던가.

그러시고도 못다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달리던 차를 멈추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과 은정을 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

정녕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력사의 그날 금강산을 찾으시여 사람도 산천도 끝없는 격정에 설레이게 하시며 걷고걸으신 거룩하신 자욱은 금강산과 더불어 영원할 사랑의  전설로 가장 숭고한 덕망에 대한 서사시로 후세에 길이 전해질것이다.


 
   

투자유치 / 련계 / 문의 / 사진 / 동영상 / 독자게시판

관리자 (E-Mail): kszait@star-co.net.kp

Copyrightⓒ 2012 - 2017 《조선금강산국제려행사》

{caption}
이전 다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