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7-07-06    조회 : 3
 
찬란한 해빛아래 더더욱 빛나는 동해명승 총석정을 찾아서

예로부터 관동8경의 하나로, 통천금강으로 불리우는 동해명승 총석정으로 향한 우리들은 통천읍을 지나 바다가특유의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무성한 곰솔림이 량옆으로 펼쳐진 관광도로에 들어섰다.

해송이라고도 하는 푸르싱싱하게 자란 곰솔들이 동해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다바람에 실가지들을 하느적거리며 우리를 반겨맞는듯 하였다.

산뜻하게 닦아놓은 탐승도로를 따라 우리는 먼저 총석고개마루에 솟아있는 정각인 총석정을 돌아보았다.

우리 선조들의 옛 건축술을 엿볼수 있게 하는 정각에 올라서니 천하절승을 자랑하는 총석정의 경치는 물론 통천 3섬이 한눈에 바라보였다.

내 조국의 자랑 총석정의 절경을 마주하고보니 문득 어느 책에선가 읽은 구절이 떠올랐다.

《금강산 1만2천봉 다 돌고 크고작은 섬도 다 보았으니 이제 금강산천은 끝인가 했더니 아니구나.

저기 우리를 부르는 절승경개 또 있다.

바다속의 룡궁같은 새로운 경치가 우리를 부르거니 가자, 어서 가자, 저기 총석정으로! 》

예로부터 우리 인민은 현무암으로 된 돌기둥을 총석이라고 불렀고 그 이후에 정각의 이름을 따서 이 지대를 총석정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6각, 8각의 현무암 기둥들이 마치도 칼로 깎아세운듯 아찔한 절벽을 이루며 바다기슭에 뿌리를 박고 거연히 솟아있는 모양은 볼수록 장관이였다.

이 돌기둥들에 흰 물갈기가 쉴새없이 부딪치며 물보라가 되여 흩날리는 장쾌한 광경은 뛰여난 미술가도 그대로 그림에 담지 못할 희한한 절경이였다.

우리는 신비경을 펼친 총석구역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수십수백개의 돌기둥들과 절벽들이 기묘한 절경을 이루며 해안선에 펼쳐진 총석구역은 그 생김새에 따라 립총, 좌총, 와총으로 나눈다.

시원한 바다물에 발을 잠그고 돌기둥을 올려다보느라니 4개의 돌기둥들이 마치 물우에 집을 짓기 위해 세운것인지 아니면 오래전에 지어놓았던 집자리에 남아있는 기둥인지 그 모습 참으로 기묘하여 저도 모르게 경탄이 터져나왔다.     

그런가하면 먼 옛날 하늘에서 내려온 4명의 신선이 놀고갔다는 《사선암》과 웬 힘장수가 룡궁으로 가는 돌다리를 놓다가 총석정의 경치가 하도 아름다와 그만두었다는 《돌다리》, 의좋게 서있는 《부부암》, 거부기를 련상시키는 《거부기바위》 등도 총석정의 류다른 풍치를 한껏 돋구어 주었다.

총석구역을 지나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가.

아름다운 동해기슭에 이렇듯 세상에 보기 드문 절경을 펼친 총석정에도 가슴 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었다.

한여름의 무더위가 계속되던 주체62(1973)년 8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황홀한 경치가 펼쳐진 총석정을 돌아보시면서 명승지의 바위돌 하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도 손상이 가지 않게 환경보호와 피해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워 원상그대로 잘 보존할데 대하여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라를 찾아주시고 사회주의제도를 세워주시였기에 이런 아름다운 경치도 보게 된것이라고, 수령님께 여기 총석정에서 남해가까지 무지개다리를 놓아드리고 싶은것이 자신의 심정이라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참으로 절세위인의 이렇듯 숭고한 충정과 애국의 세계에 받들려 오늘도 인민의 기쁨을 끝없이 꽃피우고있는 명승지였다.

정녕 영원한 태양의 빛발아래 천하절승 총석정은 날로 커가는 인민의 행복을 자기의 절벽에 새기며 내 조국의 자랑으로 온 세상에 더욱더 빛을 뿌릴것이다.

조선자연보호련맹중앙위원회 리광일


 
   

투자유치 / 련계 / 문의 / 사진 / 동영상 / 독자게시판

관리자 (E-Mail): kszait@star-co.net.kp

Copyrightⓒ 2012 - 2017 《조선금강산국제려행사》

{caption}
이전 다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