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7-07-06    조회 : 4
 
금강산에서 만나신 학생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강원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던 주체37(1948)년 10월 16일에 있은 일이다.

이날 통천녀자중학교 학생들이 금강산 구룡폭포에서 등산의 한때를 즐기고있는데 누군가가 격정에 넘쳐 소리쳤다.

김일성장군님께서 오신다!》

순간 자리에서 일제히 일어선 학생들은 목청껏 만세를 부르며 위대한 수령님을 향하여 달려갔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엎어질듯 달려오는 학생들을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바라보시며 두팔 벌려 넓은 품에 안아주시였다.

그러시고는 격정에 넘쳐 발을 동동 구르며 어쩔줄을 몰라하는 학생들을 자애로운 시선으로 둘러보시며 다정히 물으시였다.

《학생들은 어느 학교에서 왔느냐?》

《저희들은 강원도 통천녀자중학교 학생들인데 금강산에 등산을 왔습니다.》

대렬책임자인듯 한 학생이 큰소리로 대답올렸다.

《오늘 이처럼 경치좋은 곳에서 만났으니 기념으로 사진이나 한장 찍자.》

위대한 주석님의 말씀에 학생들은 너무 기뻐 서로 부둥켜안으며 어쩔바를 몰라했다.

기념사진을 찍으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학생들과 담화를 나누시였다.

《학생들은 지금 몇학년이냐? 공부하는데 애로가 없느냐?》

《3학년입니다. 수령님의 은덕으로 마음껏 공부하니 애로가 있을수 없습니다.》

학생들은 약속이나 한듯이 이구동성으로 대답올렸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앞에 서있는 한 학생의 머리를 다정히 쓰다듬어주시면서 이렇게 물으시였다.

《지금 무슨 과목에 중심을 두고 공부를 하고있느냐?》

《기본과목인 수학과 문학에 중심을 두고 공부하고있습니다.》

그 학생의 자랑스러운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잠시 생각에 잠기시였다가 나직한 음성으로 교시하시였다.

기본과목에 중심을 두고 공부하는것도 좋은 일이지만 체육도 배합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왜냐하면 우리 나라가 오랜 세월을 두고 외래침략자들의 노예가 되여 쓰라린 생활을 하게 된것이 바로 우리 조상들이 갓쓰고 가마타고 다니며 책만 읽는데 정신을 팔면서 외래침략자들이 쳐들어오면 물리칠 힘을 준비하지 않고 허송세월을 한데 있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학생들은 체력단련이 그만큼 중요하다는것을 명심하고 학교에 돌아가면 공부도 잘하고 신체를 튼튼히 단련하여 장차 우리 조국의 믿음직한 역군이 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학생들이 위대한 주석님의 교시를 가슴에 새기는 사이에 일행은 벌써 신계사에 이르게 되였다.

걸음을 멈추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학생들에게 여기 앉아 쉬여가자고 하시며 잔디밭에 허물없이 앉으시였다.

학생들은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그이의 두리에 빙 둘러앉았다.

이때 커다란 광주리를 든 녀인들이 올라와 위대한 주석님께 정중히 인사를 올리며 참배를 가져왔다고 말씀드렸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그들에게 수고했다고 말씀하시고나서 70여명이 되는 학생들의 손에 잘 익은 참배를 하나하나 쥐여주시며 다정히 이르시였다.

《땀을 흘리며 길을 걸어오느라고 수고들 했는데 시원하게 어서들 먹어라.》

그제서야 위대한 주석님께서 좀전에 자기들을 위하여 친히 일군에게 이르시여 참배를 가져오도록 하시였다는것을 알게 된 학생들은 친어버이 그 사랑에 모두가 눈물이 글썽하였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해가 서산마루로 기울어지기 시작하자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이젠 헤여질 때가 된것 같다고 하시며 떨어지기 아쉬워하는 학생들의 머리를 다정히 쓰다듬어주시면서 공부도 잘하고 체력도 튼튼히 단련하라고 거듭 당부하시고나서 승용차에 오르시였다.

참으로 일생 잊을수 없는 꿈만 같고 행복하고 영광스러운 시간을 보낸 학생들이 위대한 주석님께서 타신 승용차가 산굽이를 돌아 보이지 않을 때까지 목청껏 부르는 만세소리는 금강산 봉우리들마다에 메아리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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