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7-07-06    조회 : 5
 
금강산과 남녘동포

주체62(1973)년 8월 어느날이였다.

강원도안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던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이날 금강산일대를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맞이한 금강산은 수수천년을 내려오면서 다듬고 가꾸어온 자기의 신묘한 자태와 절경을 한껏 자랑하는듯싶었다.

그이께서는 명소와 명폭포 등 이르는 곳마다에서 동행한 일군들에게 금강산은 조선의 명산이라고 하시며 이 좋은 경치를 잘 보존하며 인민의 휴양지로 더 잘 꾸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일행이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금강산의 어느 한 마루에 올랐을 때였다.

눈앞에는 천만산악이 끝간데 없이 펼쳐져있었다. 마치도 1만 2천봉우리가 기기묘묘한 제모습을 뽐내려고 키돋움하는듯싶었다.

옛날 아름다운 선녀들이 하늘에서부터 무지개를 타고 내렸다는 팔담도 보이였다.

그리고 저 멀리 분계선너머 남녘땅도 한눈에 안겨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욱한 운무속에 묻혀있는 남녘땅을 바라보시며 일군들에게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오늘 금강산을 돌아보면서 나는 어떻게 하면 이 좋은 경치를 저 남녘땅에 살고있는 우리 동포형제들에게 보여줄수 있을가 하고 마음속으로 생각하였습니다.》

뜨거운 동포애의 정이 넘치는 가르치심이였다.

기쁜 일이 하나 있어도, 좋은것을 하나 보아도 그것을 남녘겨레들과 나누고싶어하시는 그이의 심정을 잘 알고있는 일군들의 가슴은 후더워졌다.

한동안 사색에 잠기시였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께서 한평생 로고를 기울여오신 조국통일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하시며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조국통일문제는 우리 젊은 사람들이 걸머지고 풀어나가야 한다. 나는 환갑을 맞으신 수령님께 조국통일문제는 우리들이 맡아보겠으니 더는 심려하시지 말아달라고 하였다. 조국을 통일하기 전에 편안하게 잘 살아보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조국과 민족앞에 떳떳할수 없다고 본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가 누구든지 량심이 없는 사람이다. …

일군들은 조선이 자랑하는 금강산의 자연풍치앞에서 남녘겨레들을 생각하시는 그이를 뵈오면서 뜨거운것을 삼켰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의 심중에는 조선의 명산 금강산과 함께 남녘겨레들과 조국통일이라는 애국애족의 마음이 언제나 간직되여있었다. 하기에 북과 남사이에 화해와 협력의 넓은 길이 열렸을 때 남녘동포들을 금강산으로 불러주시였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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