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8-02-27    조회 : 929
 
전설도 잘 해설해주어야 한다시며

주체62(1973)년 8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금강산을 인민의 문화휴양지로 훌륭히 꾸려주시기 위해 또다시 금강산을 찾아주시였다.

구룡연으로 오르시기 위해 신계다리앞에까지 오시여 금강산의 아름다운 해돋이를 바라보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문득《군당책임비서동무야 금강산에 대하여 잘 알겠지.》라고 물으시였다.

그는 아직 잘 모른다고 대답올리였다.

《금강산에서 살면 금강산의 래력을 잘 알아야지.》

가벼이 웃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시 해설원에게 금강산에 대한 해설을 잘할수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그가 선뜻 대답올리지 못하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금강산은 봉우리마다 이름이 있고 전설이 있는데 구룡연구역에서는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주는가고 물으시였다.

그제야 해설원은 전설은 이야기하지 않고 저 산은 집선봉이고 저 바위는 토끼바위라는것만 알려준다고 대답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잠시 생각에 잠겨계시다가 그것은 인민학교(당시) 학생들에게나 하는 해설이라고 하시며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전설을 이야기하면 복고주의라고 하니 전설도 잊어버렸습니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설을 이야기하였다고 하여 복고주의가 아닙니다. 복고주의를 반대하기때문에 전설을 이야기하여야 합니다. 지금은 옛날 전설을 그대로 인정할 사람이 없습니다. <선녀>요, <룡녀>요 하는것이 거짓말이라는것을 누가 모르겠습니까.》

어버이수령님의 교시에 그 일군은 자책감에 얼굴을 들수 없었다. 그자신부터 수많은 금강산전설을 덮어놓고 불교요, 미신이요 하면서 그 전설을 통하여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보려고 하지 않았을뿐아니라 한때는 복고주의를 뿌리뺀다고 하면서 금강산의 봉우리들과 바위들의 이름마저 고치려 하였던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설원에게 토끼바위전설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라고 하시였다. 해설원은 알고있는대로 말씀올리였다.

먼 옛날 하늘에서 살고있던 토끼가 금강산경치가 으뜸이라는 소문을 듣고 구룡연구역의 어느한 봉우리에 내려왔는데 장중한 산악미와 절묘한 계곡미, 그윽한 호수풍경과 장쾌한 폭포에 취하여 그만 하늘로 올라갈 날자를 어겼다. 그리하여 《옥황상제》가 하늘로 올라가는 문을 닫아버렸는데 토끼는 오히려 잘되였다고 기뻐하며 성벽암마루에서 금강산경치를 찬탄하다가 영영 돌로 굳어졌다. 꾸밈새는 허황하지만 그 내용은 금강산의 아름다움에 대한것이였다.

줄곧 웃으시며 이야기를 들으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런 전설을 많이 이야기해주면 사람들에게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더 잘 감상하게 할수 있고 탐승길의 피로도 덜어줄수 있으며 명승의 나라에서 사는 긍지와 자부심을 더 가지게 할수 있다고 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금강산에 대한 해설은 옛날부터 내려오는 전설 같은것을 넣어가면서 하여야 한다고, 전설을 이야기하는것은 복고주의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면서 사람들에게 전설을 더 재미나게 이야기해주라고 이르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금강산전설에 대한 일군들의 그릇된 견해도 제때에 바로 잡아주시며 해설을 잘하여 전설이 우리 인민들의 애국심을 키워주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나하나 세심한 지도를 주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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