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8-05-10    조회 : 289
 
인민의 금강산으로 꾸려주시려

오늘 인민의 명산으로 훌륭히 꾸려진 금강산의 탐승길마다에는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의 로고와 심혈이 깃들어있다.

주체36(1947)년 9월 27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새 조국건설로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금강산을 찾아주시였다.

그때 동행한 일군들은 어버이수령님께 만물상구역의 륙화암까지는 차를 타고 가면 좋겠다는 말씀을 올리였다.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의 제의를 만류하시며 금강산의 구경은 걸어가면서 해야지 차를 타고 다니면서 무슨 구경을 하겠는가고 하시며 다래넝쿨로 만든 지팽이를 손에 드시고 탐승길조차 변변한것이 없는 험한 길을 앞장에서 걸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만물상구역의 관음련봉에 이르시여 아름답게 불타는 단풍과 실안개의 조화로 장관을 이루고있는 련봉들을 바라보시며 과연 절승경개라고, 참 아름답다고 하시였다.

장쾌하고도 장엄한 관음련봉의 절경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사람들은 나라를 빼앗긴 탓에 이 좋은 절경도 구경하지 못하였다고 가슴아프신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관음련봉의 아름다운 경치에만 취해있던 일군들은 지난날의 쓰라린 과거가 돌이켜져 눈굽이 뜨거워졌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관음련봉의 절경을 다시금 둘러보시며 일군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과거 금강산은 일본놈들과 돈있는 놈들의 유흥지로 되였다면 해방된 오늘의 금강산은 우리 나라 근로인민들의 휴양지로 꾸려야 하겠습니다.》

그러시고는 일군들의 얼굴을 바라보시며 경치가 좋은 곳에 휴양소를 짓고 근로자들이 휴양할수 있게 해야 한다고, 과거에는 일본놈들과 돈많은 놈들이 가마를 타고다니면서 금강산을 구경하였는데 인민이 주인된 세상에서는 우리 인민들 모두가 구경할수 있게 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의 심장은 뜨거운 격정으로 하여 후두둑 뛰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부디 차를 마다하시고 탐승길조차 변변한것이 없는 험한 길을 앞장서 걸으신것은 결코 금강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부감하시기 위해서가 아니였다.

지난날 눈물과 한숨속에서 살던 우리 인민들에게 이 아름다운 금강산을 통채로 안겨주시려 질척한 흙에 신발이 젖어드는것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험한 산발을 오르내리시며 근로자들의 휴양지로 전변시킬 원대한 구상을 하신것이였다.

새조선의 주인된 우리 인민들에게 해방의 기쁨을 한껏 맛보게 해주시려고 인민의 휴양지까지 꾸려주시도록 해주신 어버이수령님.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날에 새겨주신 사랑의 자욱이 있었기에 금강산은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인민의 문화휴양지로 훌륭히 전변되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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