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7-08-24    조회 : 60
 
금강산약수에 대한 이야기

금강산속에 약수가 있다는 말은 퍽 오랜 옛날부터 전해내려왔다.

그 약수는 속병은 물론이려니와 눈병, 귀병 등 어떤 어려운 병이라 하더라도 마시고 바르기만 하면 낫는다는것이였다.

옛날에 김동거사라는 사람이 이 약수를 찾기 위하여 금강산1만2천봉을 다 돌아보았으나 찾지 못하고 맥없이 지팽이만 끌고 만폭동을 내려오는데 갑자기 죽지 부러진 청학 한마리가 가까스로 백운대로 날아가는듯 하더니 부러진 죽지를 고쳐가지고 대공을 훨훨 날아오고있는것이였다.

《거 참 신기한 일이로군!》

김동이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여 혹시나 그곳에 그렇게도 유명한 약수가 있지 않을가싶어 돌아오던 걸음을 되돌려가지고 백운대로 갔었다.

백운대아래 계곡에서 과연 신기하게도 파란 물이 졸졸 흐르고 있지 않는가.

《금강신선이여! 만약 이것이 신통한 약수라면 저의 속병을 고쳐주십시요.》

빌기를 마치고 그 물을 떠서 세번 마셨더니 방금까지도 가슴을 쑤시는것 같던 아픔이 사라지고 원기가 회복되여 성한 사람처럼 가벼운 걸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그때부터 이 약수를 《금강약수》라 불렀으니 그 이름은 온 나라에 알려져서 전국각지에서 병을 고치려 오는 사람들이 날마다 그칠 사이가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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