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의 주봉-비로봉에 올라(1)[2020-04-28] [작성자 : 금강산]
우리는 해금강에 대한 탐승을 마치고 금강산의 제일봉인 비로봉에 올랐다. 날카롭고 험한 바위벼랑인 은사다리금사다리를 지나니 평평한 등판이 펼쳐졌다. 이것이 비로고대로 이름높은곳이였다. 이곳에서 흙보다 돌이 많고 봉끝마다 바위로 덮인 금강산의 가장 …
작성날자 : 2020-04-28 조회 : 1,134 추천 : 1
금강산에 바쳐가는 참된 마음[2020-04-28] [작성자 : 금강산]
겹쌓이는 시련을 헤치며 줄기차게 전진하는 우리 시대의 참다운 인격자는 어떤 사람인가. 우리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것은 얼마전 금강산에 대한 취재길에서였다.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28년간 묵묵히 자기 일터를 지켜왔다는 금강산관광시설관리소 …
작성날자 : 2020-04-28 조회 : 1,137 추천 : 1
구룡폭포앞에서[2020-04-28] [작성자 : 금강산]
한여름의 열기가 온 대지를 뜨겁게 달구던 지난해 7월 어느날이였다. 기업소에서는 1년분계획을 상반년에 완수한 우리 작업반이 며칠후에 금강산관광을 가도록 해주었다. 이렇게 제강소 일군들의 바래움을 받으며 우리를 태운 뻐스는 금강산을 향해 떠났다. …
작성날자 : 2020-04-28 조회 : 1,096 추천 : 1
해금강에서(2)[2020-04-28] [작성자 : 금강산]
동해바다에 발을 적시며 파도의 물안개 감도는 바다기슭을 걷는 정서도 기막히지만 배를 이리저리 저어가며 해금강의 오묘한 자연미를 감상하는 맛이란 체험하지 않고서는 말할수 없는 정서를 안겨주었다. 맑고 투명한 바다밑은 속속들이 들여다보이는데 놀랍게도 …
작성날자 : 2020-04-28 조회 : 1,104 추천 : 1
해금강에서(1)[2020-04-28] [작성자 : 금강산]
우리 나라 4대해안절승의 하나로서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바다에 옮겨놓았다고 그 이름도 해금강! 기암괴석이 천태만상으로 바다속에 옮겨앉아 《봉우리 미》에 바다의 《창파 미》, 소나무의 《청송 미》, 백사장의 《금사 미》, 《해당화 미》등 5합이 조화…
작성날자 : 2020-04-28 조회 : 1,057 추천 : 1
한길[2020-04-21] [작성자 : 금강산]
얼마전 로동신문에는 여러차례에 걸쳐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린 수도의 한 경공업공장 지배인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그는 인민생활향상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 한개 단위사업을 맡겨준 당의 신임과 기대에 보답할 일념을 안고 자체의 힘으로 …
작성날자 : 2020-04-21 조회 : 1,149 추천 : 1
삼일포호수가에서[2020-04-21] [작성자 : 금강산]
오늘은 내가 대학을 졸업하고 금강산관광안내사 해설원으로 배치된지 꼭 3년이 되는 날이다. 해마다 이 날이 오면 관광해설의 첫 시작을 떼였던 여기 삼일포에 와보군한다. 예로부터 많은 전설을 담고있는 삼일포를 돌아보던 나는 거울같이 맑은 호수의 물결이 …
작성날자 : 2020-04-21 조회 : 1,050 추천 : 1
바다금강-해금강을 찾아서(2)[2020-04-21] [작성자 : 금강산]
우리는 점심이 되여오자 여기 바다에서 나는 섭이며 해삼, 생복, 문어 등 고급어족들로 만든 음식을 맛보았는데 해안절승인 해금강일경을 바라보면서 맛보는지라 그 맛이 참으로 천하진미였다. 대봉마루에서 우리는 얼마간 휴식하고나서 영랑호며 감호를 찾아 동남…
작성날자 : 2020-04-21 조회 : 1,132 추천 : 1
봄날과 더불어[2020-04-21] [작성자 : 금강산]
온 강산을 꽁꽁 얼구던 겨울은 가뭇없이 사라지고 봄날의 훈향이 차넘친다. 가지마다에선 꽃망울들을 터치고 파아란 잎새들도 우람찬 나무들을 뒤덮어가며 싱싱함을 한껏 더해주는 봄. 여기 금강산에도 봉이마다 릉선마다 겨울을 이겨낸 나무들에서 새싹들이 머…
작성날자 : 2020-04-21 조회 : 1,099 추천 : 1
금강산사람들[2020-04-21] [작성자 : 금강산]
생태환경은 인간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필수공간이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생태환경을 무시한 무질서한 개발의 후과로 지구온난화가 초래되여 수림의 황페화, 사막화가 촉진되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언제나 청신한 공기와 수정같이 맑은 물, 푸른 …
작성날자 : 2020-04-21 조회 : 1,101 추천 : 1
금강산김치[2020-04-21] [작성자 : 금강산]
금과 같이 귀한 음식이라는 뜻에서 《금채》라고 불리웠다는 김치는 오랜 옛날부터 조선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부식물의 하나이다. 중국에 사는 우리에게 있어서도 김치는 역시 조선족을 대표한다고 말할수 있다. 내가 살고있는 연길시에는 《금강산김치》라…
위인과 명산[2020-04-17] [작성자 : 금강산]
지난해 9월 동료들과 함께 구룡연탐승길을 이어가던 우리는 금강문앞에서 우연히 금강산에 태를 묻고 한생을 살아온다는 로인을 만나 그와 동행하게 되였다. 70살이 퍽 지났지만 명산의 청신한 물과 공기를 마시며 살아와서인지 젊은이들 못지 않게 등산길을 오르던 …
작성날자 : 2020-04-17 조회 : 1,147 추천 : 1
시내물처럼[2020-04-13] [작성자 : 금강산]
《아버지, 시내물은 어디로 가나요?》 《바다를 찾아가지. 바위가 막아서도 흘러가고 눈이 와도 얼지 않고 바다를 찾아 쉼없이 흘러간단다.》 이 말은 어릴적에 시내물에 대해 묻던 나에게 아버지가 하던 말이였다. 그때 나는 금강산탐승로정을 관리하던 아버…
작성날자 : 2020-04-13 조회 : 1,170 추천 : 1
애국심[2020-04-13] [작성자 : 금강산]
사람들은 종종 평범한 한마디의 말에서 뜻밖의 충격을 받는 때가 있다. 지난해 3월 금강산관광길에서였다. 구룡연관광을 위해 길을 떠났던 우리는 소나무모를 한아름안고 창터솔밭으로 간다는 한 로인을 만나게 되였다. 《아바인 이 많은 소나무모를 어떻게 …
작성날자 : 2020-04-13 조회 : 1,147 추천 : 1
금강산에서 맺은 연분[2020-04-13] [작성자 : 금강산]
금강산에는 예로부터 전해져오는 수많은 전설들이 깃들어있다. 그러한 전설들가운데 《하늘선녀와 금강산나무군총각》과 같은 청춘남녀들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명산의 아름다움을 더해주며 오늘도 널리 전해지고있다. 바로 우리 부부도 금강산에서 만난 연…
작성날자 : 2020-04-13 조회 : 1,171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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