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의 《특제품》-총석정을 찾아(2)[2020-03-25] [작성자 : 금강산]
해돋이광경에 넋을 잃었던 우리는 정각을 내려 총석정을 돌아보았다. 총석정에는 금강산의 만물상과 같은 여러가지 형태의 바위들이 있었는데 그 바위들마다에 아름다운 전설이 깃들어있다고 한다. 차렷자세를 취하고있는 4개의 거대한 립총들이 고르로운 키에 …
작성날자 : 2020-03-25 조회 : 1,074 추천 : 1
명산응원경쟁을 보며[2020-03-25] [작성자 : 금강산]
가을은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선들선들 스치는 바람에도 마음은 붕뜨고 상쾌하였다. 무더위를 이겨낸 만물에게 베푸는 자연의 혜택을 느끼며 어느 초급중학교앞을 지나는데 한무리의 소년들이 정문을 메우며 나왔다. 누구라 할것없이 운동모…
작성날자 : 2020-03-25 조회 : 1,043 추천 : 1
신비경의 최절정(2)[2020-03-23] [작성자 : 금강산]
금강산의 주봉인 비로봉에서는 수많은 봉우리들과 골짜기들, 조선동해와 수십리밖의 모든 경치들을 한눈에 바라볼수 있었다. 비로봉에 올라서니 금강산의 1만2천봉우리들이 특이한 기복과 신기한 변화, 천가지 기교와 만가지 조화를 부리며 자기의 웅장함을 뽐내고…
작성날자 : 2020-03-23 조회 : 1,220 추천 : 1
신비경의 최절정(1)[2020-03-23] [작성자 : 금강산]
몇해전에 우리는 전국각지의 명소들에 대한 자료들을 종합하기 위하여 금강산현지답사를 진행하였다. 금강산의 명소들마다 눈앞에 펼쳐진 모든 장관은 1년에도 몇번씩 금강산을 찾는 우리들로 하여금 새로운 신비경에 놀라움을 금할수 없게 하였다. 금강산경치…
작성날자 : 2020-03-23 조회 : 1,078 추천 : 1
우리 가정 사진첩[2020-03-23] [작성자 : 금강산]
사람들은 흔히 사진첩을 두고 추억의 안내자라고 한다. 그것은 지나온 인생길의 기쁨과 행복, 보람이 사진속에 담겨져있기때문이다. 우리 집에는 가보처럼 내려오는 사진첩이 있는데 나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 사진첩을 펼쳐보군 한다. 사진첩의 맨 앞페…
작성날자 : 2020-03-23 조회 : 1,029 추천 : 1
긍지[2020-03-23] [작성자 : 금강산]
몇해전 마가을의 시원한 바람이 부는 어느날 저녁이였다. 쓰다가 채 완성하지 못한 기사의 제목에 대해서만 줄곧 생각하며 걷던 나는 갑자기 《아지미!-》하며 아이들이 와락 달려와 에워싸는 바람에 어느새 집앞에까지 왔음을 알아차렸다. 한 꼬마가 주위에 둘…
작성날자 : 2020-03-23 조회 : 1,037 추천 : 1
구룡연구역에서(2)[2020-03-23] [작성자 : 금강산]
언덕길을 단숨에 톺아오르니 마침내 웅대하고 장쾌한 폭포의 전모가 한눈에 안겨들었다. 《구룡폭포다!》 장엄하고 웅장하다는 말로밖에는 표현할길 없는 폭포를 보는 우리모두의 입에서는 저도 모르는 감탄이 일시에 터져나왔다. 하나의 룡…
작성날자 : 2020-03-23 조회 : 1,057 추천 : 1
아쉬움에 대한 생각[2020-03-23] [작성자 : 금강산]
지난해 8월 어느날 구룡연등산로정에 따르는 안내해설을 끝마친 나는 한낮이 가까워질 무렵에야 관광객들과 함께 내려오고있었다. 관광객들이 방금전에 보았던 구룡연의 황홀경에 대한 감흥이 얼마나 컸던지 그들은 탐승길을 따라 내려오는동안 열심히 자기들의 소…
작성날자 : 2020-03-23 조회 : 1,053 추천 : 1
천하의 보물[2020-03-14] [작성자 : 금강산]
옛사람들로부터 현대인에 이르기까지 금강산을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탄을 금치 못했다. 미묘함의 극치, 자연의 기적, 절경중의 절경, 황금산, 보물산, 보석박힌 신비로운 산… 나도 금강산을 여러차례 다녀온 사람으로서 그 소감에 대해 이야기한…
작성날자 : 2020-03-14 조회 : 1,119 추천 : 1
영원한 메아리[2020-03-14] [작성자 : 금강산]
한편의 영화를 소중히 새겨안을 때가 있다. 그것이 남긴 여운은 세월이 흘러도 우리 후대들에게 깊이 새겨지리라. 얼마전에 나는 조선예술영화 《혁명가》를 보았다. 영화는 혁명전사들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이야말로 죽음을 이기게 하…
작성날자 : 2020-03-14 조회 : 1,166 추천 : 1
아버지자랑[2020-03-14] [작성자 : 금강산]
3박4일간의 금강산관광운행을 성과적으로 보장하고 집에 돌아온 때는 늦은 밤이였다. 며칠동안 보지 못한 귀여운 딸애는 이미 깊은 잠에 들어있었다. 아버지가 오신다고 아침부터 들떠있던 딸애가 학교에서 돌아와서도 줄곧 내 이야기만하다가 잠들었다는 안해…
작성날자 : 2020-03-14 조회 : 1,043 추천 : 1
양봉가와의 짧은 대화속에서[2020-03-14] [작성자 : 금강산]
사람들은 흔히 봄이라고 하면 약동하는 생의 희열과 기쁨, 커다란 랑만적정서를 안겨주는 그런 계절로 생각하고있다. 그것은 아마도 이 봄계절에 피여나는 아름다운 꽃들과 또 거기서 풍겨나오는 갖가지 향기가 사람들의 마음을 흥그럽게 하여주기때문일것이다. …
작성날자 : 2020-03-14 조회 : 1,216 추천 : 1
선경에 와보다[2020-03-14] [작성자 : 금강산]
옛 고사에 조선의 동해바다한가운데 신선들이 살았다고 하는 삼신산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첫번째로 유명한 곳이 바로 봉래산이라고 일컫는 금강산이다. 전해져오는 말에 의하면 진시황과 한무제가 평생 와보고싶어하면서도 보지 못한 명산이 있거늘 그것이 바로 …
작성날자 : 2020-03-14 조회 : 1,075 추천 : 1
동해의 절경 총석정을 찾아서[2020-03-09] [작성자 : 금강산]
지난 10월 우리는 금강산으로 가는 길에 총석정을 찾았다. 이 고장 사람들이 《통천금강》이라 부르며 자랑하는 총석정은 예로부터 관동8경의 하나로 널리 알려져있다. 원래 바위들이 많다 하여 처음에는 이름을 《총석》이라고 불렀는데 고려시기 정각이 세워진…
작성날자 : 2020-03-09 조회 : 1,039 추천 : 1
한편의 기사를 읽고[2020-03-09] [작성자 : 금강산]
얼마전 금강산과 관련한 자료수집에 열중하던 나는 조선문학사에 자기의 자욱을 뚜렷이 새긴 녀류문인 김금원에 대한 기사에서 눈길을 멈추었다. 《…중세 조선녀성들은 대대로 세습되여온 남존녀비와 삼종지도의 유교도덕이 지배적이던 봉건사회에서 인간이하의 …
작성날자 : 2020-03-09 조회 : 1,125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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