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식의 건축물마다에[2019-12-05] [작성자 : 금강산]
이 땅우에 일떠서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볼 때마다 느끼게 되는 우리식의 건축. 건축은 해당 사회의 발전수준을 보여주는 척도이며 하나의 건축물에도 나라와 민족의 슬기와 재능, 문명정도가 평가되게 된다. 지난 10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명승의 집합체로 …
작성날자 : 2019-12-05 조회 : 1,728 추천 : 1
생의 활력을 부어준 금강산의 새벽[2019-12-05] [작성자 : 금강산]
얼마전에 다녀온 금강산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느라면 느닷없이 옛날 어느 한 시인이 남긴 시 한수가 흥그럽게 흘러나온다.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이들은 상기 아니 일었느냐 재너머 사래긴 밭 언제 갈려 하느뇨 종일 장난…
작성날자 : 2019-12-05 조회 : 1,591 추천 : 1
향로봉을 바라보며[2019-11-23] [작성자 : 금강산]
천하절승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바다에 옮겨놓은것 같다고 하는 해금강구역에 대한 참관은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금가루를 수면우에 뿌려놓은것 같이 눈부시게 반짝이는 푸른 바다는 복잡다단한 일거리로 부대끼던 나의 온몸을 순식간에 푸근한 정…
작성날자 : 2019-11-23 조회 : 1,739 추천 : 1
해설원처녀의 손을 꼭 잡고[2019-11-23] [작성자 : 금강산]
구룡연탐승길에 오른 우리 관광단은 금강산이 펼쳐놓은 경치에 매혹되기도 하고 명소들에 대한 해설원처녀의 해설도 재미있게 들으며 등산로정의 중간지점인 금강문에까지 다달았다. 먼 옛날에 큰 바위로 꽉 막혀 《막힌 담장》이라고 부르던것이 홍수로 인해 이렇…
작성날자 : 2019-11-23 조회 : 1,641 추천 : 1
만물상을 찾아서 (1)[2019-11-23] [작성자 : 금강산]
우리 일행은 함흥과 사리원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을 포함하여 33명으로 늘어났다. 모두가 등산복과 운동화, 사진기, 지팽이에 이르기까지 탐승복장일식을 일매지게 갖추었다. 《해설원없이 금강산을 돌아보는것은 무성영화를 본것과 같다던데 오늘도 그 유능한 …
작성날자 : 2019-11-23 조회 : 1,521 추천 : 1
따뜻한 정[2019-11-23] [작성자 : 금강산]
산과 바다가 이어진 금강산의 아침은 참으로 상쾌하였다. 어릴적부터 그려보던 금강산이여서인지 하늘도 더 푸르러보이고 바다가에서 연하게 풍기는 바람도 정답게 피부를 스치며 지나가는것 같았다. 멀리에 보이는 련봉들을 바라보며 금강산의 아름다운 경치…
작성날자 : 2019-11-23 조회 : 1,467 추천 : 1
금강산의 비둘기[2019-11-23] [작성자 : 금강산]
나는 비둘기를 사랑한다. 그것은 비둘기가 인류의 념원인 평화의 상징으로 되고있기때문이다. 내가 비둘기에 대한 애착을 더욱 가지게 된것은 2년전 이딸리아관광을 갔을 때부터였다. 로마의 뽀뽈로광장에 모인 많은 사람들이 비둘기들속에 묻혀있었는데 그…
작성날자 : 2019-11-23 조회 : 1,530 추천 : 1
내 기억속의 해금강[2019-11-23] [작성자 : 금강산]
안내원의 해설을 들으며 우리가 이른곳은 금강산에서 바다경치로 유명한 해금강이라는 곳이였다. 저 멀리 수평선에서 다림질이라도 해놓은듯 일매지게 매끈하고 푸른 바다우에 자유로이 노니는 갈매기들… 가끔 들려오는 갈매기들의 청쾌한 울음소리와 시원스…
작성날자 : 2019-11-23 조회 : 1,512 추천 : 1
고마운 산[2019-11-23] [작성자 : 금강산]
내금강탐승을 앞두고 안내원의 해설에 귀를 기울이던 나는 내금강의 모양새가 녀인의 미모를 닮았다는 말이 은근히 마음에 들었다. 미에 대한 사람들의 기준은 각이하지만 자기의 독특한 자연미를 가지고 만사람이 가지고있는 미의 모든 기준을 다 만족시키는듯 한 …
작성날자 : 2019-11-23 조회 : 1,457 추천 : 1
문명바람[2019-11-15] [작성자 : 금강산]
며칠전이였다. 퇴근하여 집에 들어서는 나에게 소학교에 다니는 아들애가 매달리며 조르는것이였다. 《어머니, 할머니랑 함께 우리 금강산에 또 가자요!》 《아니, 금강산이야 여름방학 때 가보지 않았니? 》 《저 애가 또 시작됐다. 오늘 저녁보도에 금강…
작성날자 : 2019-11-15 조회 : 1,439 추천 : 1
어릴적《친구》[2019-11-15] [작성자 : 금강산]
《별은 왜 반짝이나요?》 밤하늘의 별들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나에게 어머니는 이렇게 말해주었다. 《옛날, 아주 먼 옛날에는 저 하늘에 별이 하나도 없었단다. 그러다가 이 세상에 사람이 나면서부터 별이 생겼지. 살아서 좋은 일을 많이 한 사람들이 모두 하…
작성날자 : 2019-11-15 조회 : 1,574 추천 : 1
금강산이 주는 민족의 향취[2019-11-15] [작성자 : 금강산]
기묘하고 웅장한 기암이 하늘높이 솟았고 폭포와 담소에 수정같은 맑은 물이 흐르는 천하절승의 금강산은 경치도 좋았고 민족의 정서가 넘쳐나 우리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우기 민족의 향취가 풍기는 갖가지 음식들은 금강산이 조선의 명산이라는것을 강조…
작성날자 : 2019-11-15 조회 : 1,541 추천 : 1
인민의 기쁨 넘쳐날 명산[2019-11-15] [작성자 : 금강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금강산관광지구에 대한 현지지도소식으로 온 나라가 격정과 환희로 끓어번지고있다. 출근길에 올랐던 나는 어느 한 신문매대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매대에서 신문을 펼쳐들고 금강산을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
작성날자 : 2019-11-15 조회 : 1,547 추천 : 1
웃음소리[2019-11-15] [작성자 : 금강산]
며칠전 출근길에서였다. 뻐스를 타고가며 거리의 전경을 부감하던 나의 귀가에 문득 두 남성이 주고받는 말소리가 들려왔다. 《오늘 로동신문을 보았나?》 《물론이지.》 《이제 금강산을 새롭게 꾸린다니 얼마나 멋있겠나! 》 《골프장과 스키장, 비…
작성날자 : 2019-11-15 조회 : 1,490 추천 : 1
흠 모[2019-11-15] [작성자 : 금강산]
천하 으뜸가는 절승의 하나로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금강산에서 받아안은 감동은 참으로 컸다. 세계의 많은 관광지들을 돌아보면서 금강산의 아름다움앞에서처럼 감탄해본적이 없었지만 내가 그토록 감탄하게 된것은 온갖 아름다움과 황홀함, 기묘함이 다 모인 희…
작성날자 : 2019-11-15 조회 : 1,452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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