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인사[2020-06-04] [작성자 : 금강산]
우리 로인서화회에는 미술분야에서 이름을 날렸던 화가들이 그린 세계의 이름난 명승지들을 담은 풍경화들이 적지 않다. 그 많은 작품들중에서 조선의 명산 금강산을 형상한 유화 《금강산의 가을》은 보는 사람마다 감탄을 자아내는것으로 하여 우리 서화회의 상징…
작성날자 : 2020-06-04 조회 : 715 추천 : 1
《야!》밖에는[2020-06-04] [작성자 : 금강산]
인생길에 수없이 많은 갈림길중 하나를 택하여 마음의 리정표를 따라 걷는다는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지난 5년전…3대째 의사전통을 이어오는 가문의 장손인 내가 의학대학을 졸업하면서 의례 택할줄 알았던 의사가 아니라 작가가 되겠다고 《중대발표》를 해 가족…
작성날자 : 2020-06-04 조회 : 686 추천 : 1
선택[2020-06-04] [작성자 : 금강산]
오늘의 선택이 래일의 나를 만든다는 말이 있다. 중국의 연변지역에서 어지간히 이름이 있는 우리 잡지사를 소개하기 위하여 얼마전 나를 찾아온 기자는 인터뷰가 끝난 다음 여담삼아 내가 작가의 길을 선택한 동기를 물었다. 그도 그럴것이 나는 문학도들이 흔히 …
작성날자 : 2020-06-04 조회 : 659 추천 : 1
나의 언니[2020-06-04] [작성자 : 금강산]
나는 지금도 관광객들로부터 받은 꽃다발을 가슴 한가득 받아안고 미소를 짓고있던 한 처녀의 모습을 잊을수 없다. 때는 지난해 여름 어느날이였다. 출근길에 올랐던 나는 많은 사람들이 저저마다 한 처녀의 가슴에 꽃송이들을 안겨주며 작별의 인사말을 나누는 …
작성날자 : 2020-06-04 조회 : 651 추천 : 1
깊은 인상을 남긴 조선의 금강산[2020-06-04] [작성자 : 금강산]
지난해 여름 금강산관광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남편은 나에게 금강산관광에 대해 말해보라고 하였다. 나는 남편에게 금강산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여주면서 조선의 명산 금강산관광은 참으로 인상적이였다고, 금강산은 시간, 날씨에 따라 시시각각 천태만변하고 하…
작성날자 : 2020-06-04 조회 : 693 추천 : 1
금강산의 별을 바라보며[2020-06-04] [작성자 : 금강산]
지난해 9월 공장의 로력혁신자들로 금강산관광을 조직하였을 때였다. 낮에는 단풍으로 물든 금강산의 아름다운 경치로 시간가는줄 몰랐고 저녁이면 맑고 맑은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과 청신한 바다바람에 끌려 잠들지 못하였다. 그중에서도 나에게 깊은 인상을 …
작성날자 : 2020-06-04 조회 : 665 추천 : 1
금강산관광길에서 울려나온 행복의 노래[2020-06-04] [작성자 : 금강산]
가을의 맑은 하늘이 더 높아가던 지난해 9월 어느날 조국방문기회에 금강산관광길에 올랐다. 우리가 탄 관광뻐스는 항구문화도시 원산을 지나 푸른 파도 설레이는 조선동해의 바다기슭을 옆에 끼고 시원하게 곧추 뻗어있는 관광도로를 따라 경쾌하게 달렸다. 흰구…
작성날자 : 2020-06-04 조회 : 650 추천 : 1
희한한 절경[2020-05-29] [작성자 : 금강산]
나는 지난해 여름 조선의 금강산을 처음으로 방문하였다. 앞서 다녀온 동료들의 소감을 많이 들어와서 금강산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인식이 있었다. 그러나 직접 와서 보니 듣던바보다 훨씬 더 볼만하였다. 아아한 산발과 수려한 계곡, 맑은 공기, 푸른 바다 ……
작성날자 : 2020-05-29 조회 : 699 추천 : 1
금강산이 아름다운것은 [2020-05-29] [작성자 : 금강산]
나는 지금도 가끔 내 가슴속에 깊은 인상을 남긴 한 처녀를 정깊이 추억하군 한다. 지난해 금강산을 처음으로 찾았을 때 우리 관광단의 해설을 맡았던 그 처녀의 모습에서 나는 깊은 감동을 받았다. 맨몸에 그냥 오르기도 바쁜 등산길을 관광객들이 힘들어할세라 …
작성날자 : 2020-05-29 조회 : 717 추천 : 1
금강산의 물경치[2020-05-29] [작성자 : 금강산]
나는 자기의 진미를 뽐내지 않고 세상만물의 자양분으로 되고있는 물을 매우 좋아한다. 그러나 나는 지난해 여름 조선의 명산 금강산을 돌아보면서 물의 진미를 실감으로 느꼈다. 여러가지 희귀한 산봉우리들이 앞뒤로 꽉 들어차있고 기묘한 절벽경치와 계곡마…
작성날자 : 2020-05-29 조회 : 718 추천 : 1
어머니당에 대한 노래를 들으며[2020-05-29] [작성자 : 금강산]
지난해 여름 예로부터 널리 알려져 관동팔경의 하나로 손꼽히였고 호수풍경으로서는 전국의 으뜸으로 일러온 금강산 삼일포의 아름다움에 취한 국내관광객들이 봉래바위에서 주변경치를 부감하느라 여념이 없을 때였다. 문득 옆에 서있던 관광객의 손전화기에서 …
작성날자 : 2020-05-29 조회 : 736 추천 : 1
생일이 가져다준 행운 [2020-05-29] [작성자 : 금강산]
세계해외교포운동사에서의 첫 민족가극단인 금강산가극단이 생겨난 1974년 8월 29일은 우리 재일동포들에게 있어서 감격스러운 날들중의 하나이다. 바로 이날은 내가 태여난 날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금강산가극단과 나의 생일은 우연 《동격어》로 되였다고…
작성날자 : 2020-05-29 조회 : 735 추천 : 1
한그루 애어린 소나무앞에서[2020-05-29] [작성자 : 금강산]
지난해 봄 조국의 수도 평양을 떠나 금강산관광길에 오른 우리는 어 느덧 금강산의 관문이라고 하는 온정리에 도착하였다. 맑은 물 흘러내리는 온정천기슭에는 소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고있어 마을의 풍경을 한껏 돋구고있었다. 소나무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
작성날자 : 2020-05-29 조회 : 670 추천 : 1
《주인》에 대한 생각[2020-05-29] [작성자 : 금강산]
우리는 생활에서 주인이라는 말을 자주하군 한다. 거리와 마을의 주인, 공장의 주인, 기대와 설비의 주인… 우리 생활과 너무도 가깝게 이어주고 입버릇처럼 늘 외우던 주인이라는 말이 우리에게 새삼스러운 의미로 새겨지게 된 계기가 있었다. 지난해 8월 생…
작성날자 : 2020-05-29 조회 : 700 추천 : 1
어머님의 모습[2020-05-29] [작성자 : 금강산]
며칠전 금강산혁명사적관을 찾았을 때였다. 경건한 마음으로 사적물들을 하나하나 주의깊게 보던 나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 어머님께서 주체36(1947)년 가을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어리신 장군님과 함께 삼일포의 장군대에 계시는 유화작품앞에서 걸음을…
작성날자 : 2020-05-29 조회 : 701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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