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연구역에서(1)[2020-03-09] [작성자 : 금강산]
구룡연주차장에 도착하여 금강문을 지나 15분정도 오르니 수정같은 맑은 물이 흐르는 옥류동의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졌다. 하늘에 핀 흰 꽃송이같다는 천화대옆에는 맑고 깨끗한 옥녀봉이 얌전하고 이쁘장하게 솟아있고 그 아래 깊은 골짜기에는 수천수만년 물에 씻…
작성날자 : 2020-03-09 조회 : 897 추천 : 1
숙제와 잇닿은 생각[2020-03-09] [작성자 : 금강산]
얼마전 일요일이였다. 가족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마친 나는 계획대로 소학교학생인 아들의 숙제를 검열하기 위해 숙제장을 펼쳐들었다. 숙제는 《우리》라는 표현이 세번이상 들어간 하나의 문장짓기였다. 아들은 숙제장에 《나는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
작성날자 : 2020-03-09 조회 : 879 추천 : 1
시야를 넓혀준 그림창작[2020-03-09] [작성자 : 금강산]
지난 2월 나는 설풍경을 그림에 담아보고싶어 《평양의 금강산》으로 불리우는 룡악산을 찾았다. 흰눈덮인 룡악산은 그야말로 절경이였다. 기묘한 바위봉우리들과 나무들이 흰눈에 의하여 단장한 모습은 나에게 더없는 소재감으로 되였다. 특히 대봉에서 한…
작성날자 : 2020-03-09 조회 : 900 추천 : 1
금강산에 뿌리내리는 애국의 마음들[2020-03-06] [작성자 : 금강산]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왔다. 봄을 맞이한 금강산지구에서는 지금 나무심기가 한창이다. 절세위인들의 발자취 어린 사적지들마다에서도, 명승구역과 일터구내, 마을들에서도 나무를 심는 사람들로 들끓는다. 나도 그들속의 한사람이 되여 구룡연구역으로 올…
작성날자 : 2020-03-06 조회 : 854 추천 : 1
아름다움의 《특제품》-총석정을 찾아(1)[2020-03-06] [작성자 : 금강산]
바다기슭에 높이 솟은 모난 돌기둥들이 각이한 각도로 서기도 하고 눕기도 하면서 톱날처럼 뾰족뾰족한 희한한 모습으로 늘어서 신비경을 이루고있는 총석정! 선과 선의 아름다운 조화며 푸른 바다와 검은 바위의 색조, 수평과 수직의 조화로운 결합은 사람들의 감…
작성날자 : 2020-03-06 조회 : 881 추천 : 1
최고의 명약[2020-03-06] [작성자 : 금강산]
조선의 금강산에는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걷지 못하던 불행한 세 불구가 금강산의 황홀경치로 불치의 병을 고치였다는 전설이 전해지고있다. 지난해 나는 손녀와 함께 금강산관광을 하면서 그 전설의 진가를 직접 체험할수 있었다. 나의 손녀는 어릴 때부터 …
작성날자 : 2020-03-06 조회 : 862 추천 : 1
그리지 못한 풍경화[2020-03-06] [작성자 : 금강산]
나는 미술애호가이다. 이름난 명승지나 관광명소를 찾아다니며 그곳의 풍경을 그리는것을 몹시 즐겨하군 하는데 내가 그린 풍경화들은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그래서 풍경화들을 집안에 가득 걸어놓고 손님들이 올 때마다 그림들에 대해 설…
작성날자 : 2020-03-06 조회 : 836 추천 : 1
색채미로 으뜸가는 금강산[2020-03-06] [작성자 : 금강산]
금강산관광에서 내가 받은 가장 인상적인것은 금강산의 뛰여난 색채미이다. 금강산은 3가지색들의 조화가 가장 뚜렷하게 안겨오는 고유한 색채미를 가지고있다. 돌의 흰색, 물의 비취색, 단풍의 붉은색이 조화를 이루면서 발산하는 특이하고 생신한 색채미는 금…
작성날자 : 2020-03-06 조회 : 979 추천 : 1
우표첩을 펼칠 때마다[2020-03-05] [작성자 : 금강산]
우표는 반영된 내용이 작고 소박해도 그에 담고있는 형상요소는 섬세하고 다양하며 보다 폭넓은 세계를 펼쳐보이고있다. 내가 우표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것은 언젠가 친구에게서 받은 편지봉투에 붙은 금강산우표를 보고 당장이라도 금강산에 가고싶은 충동…
작성날자 : 2020-03-05 조회 : 988 추천 : 1
선물[2020-03-02] [작성자 : 금강산]
얼마전 나는 우연히 안해의 《보물함》을 열어보게 되였다. 함안에는 지금껏 나에게서 받은 선물들이 차곡차곡 들어있었는데 그중에는 샘물병도 있었다. 샘물병이 선물로 된데는 이런 사연이 있다. 지난해 조선의 금강산관광을 마치고 집에 들어서는 나를 반…
작성날자 : 2020-03-02 조회 : 885 추천 : 1
《천상폭포》[2020-03-02] [작성자 : 금강산]
아마 하늘에서 내리는 비나 눈은 보았어도 하늘에서 떨어지는 폭포를 본 사람은 없을것이다. 지난해 조선의 금강산에서 나는 이름그대로 하늘에서 떨어지는 《천상폭포》를 직접 보았다. 우리가 금강산등산길에 오른것은 한 소나기 퍼부은 뒤였다. 금방 비가…
작성날자 : 2020-03-02 조회 : 904 추천 : 1
금강산 만폭동에 반하여[2020-03-02] [작성자 : 금강산]
단풍이 붉게 타는 지난해 10월 우리는 민족의 명산 금강산관광길에 올랐다. 풍악산으로 불리우는 가을의 금강산경치는 그야말로 절경이였다. 하기에 지금으로부터 300여년전에 우리 나라의 관념론철학자 송시렬은 가을의 금강산을 다음과 같이 노래하였다. …
작성날자 : 2020-03-02 조회 : 923 추천 : 1
별맛중의 별맛[2020-03-02] [작성자 : 금강산]
조선에서 나는 송이버섯은 널리 알려진 귀물이다. 어느날 조선의 금강산에 갔다온 친지들이 거기에서 송이버섯을 맛보았다는 말을 듣고 나는 그들이 몹시 부러웠다. 그러다가 금강산도 구경할겸 나도 송이버섯을 맛보리라 결심하고 모처럼 시간을 내여 관광길에…
작성날자 : 2020-03-02 조회 : 951 추천 : 1
오늘날의 문주보살은 옷을 얻어입었으리라[2020-02-29] [작성자 : 금강산]
지난해에 나는 강원도출신 조부모님들로부터 옛말처럼 들어왔던 민족의 명산 금강산을 다녀왔다. 삼천리조국강산은 어디나 다 아름답지만 그중에서도 금강산은 경치가 특출하게 뛰여난 세계적인 명승지라는 조부모님들의 이야기는 내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
작성날자 : 2020-02-29 조회 : 973 추천 : 1
소리는 그릴수 없을가[2020-02-29] [작성자 : 금강산]
우리 나라의 6대명산중의 하나인 금강산의 다양하고 웅장하며 수려하고도 기이한 천태만상의 자연경관이 과학적으로 해명되고 이 지구가 세계생물권보호구로 새로 등록되였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창작적흥분으로 가슴설레며 금강산을 찾았다. 종이와 색감만 있으…
작성날자 : 2020-02-29 조회 : 896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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