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중국관광객 작성날자 : 2017-12-02    조회 : 675     추천 : 1
 
《나는 금강산을 보았다!》

나는 조선의 금강산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다.

그때마다 금강산에 단 한번이라도 가보고싶었다.

그러나 나에게 있어서 금강산은 하늘의 별처럼 아득히 먼곳으로만 간주되여왔다.

내 기어이 금강산구경을 떠나리라 맹세를 다졌건만 시간이 나지 않았다.

그런데 올해 9월초 나의 친구가 금강산을 다녀왔다.

그의 금강산방문기를 듣고 나는 그 이름난 명승을 직접 가보고싶은 충동을 강하게 받았다.

그리하여 지난 10월말 금강산을 다녀왔다.

만물상 천선대에 올라 사방을 쳐다보니 만학천봉이 백옥 같았고 봉우리 아래로는 단풍숲이 비단장막을 두른듯 하였다.

그 말쑥하고도 현란한 절경은 참으로 사람의 눈정기마저 빼앗는듯 하였다.

나는 그 기이함에 놀라 탄성을 올렸다.

또 솟구치는 격정을 시에 담아 읊었다.

 

천하제일 금강산

못보고 죽는다면

저승에 돌아가서

무엇이라 말할건가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옛날 우리 중국의 진시황제나 한무제도 한평생 금강산을 보고싶어하였다 한다.

만약 나도 금강산을 보지 못했다면 그들처럼 일생에 한을 남기였을지도 모른다.

다음날 구룡연로정을 돌아보고 내려올 때 발걸음은 계속 더디여졌다.

끝없이 맑고 신선한 공기는 나의 페부로 스며들었다.

여기서 일생을 보낸다면 얼마나 좋을가.

천연의 숲과 골짜기는 따스하였다.

골마다 흐르는 맑은 물소리는 떠나는 사람을 바래는듯 유정하기도 했다.

참으로 금강산의 절승경개는 천하으뜸이다.

해설원은 금강산의 외금강과 내금강을 사람으로 비유해보면 외금강은 남자이고 내금강은 녀자라고 하였다.

나는 금강산의 반쪽만 구경한 셈이다.

내금강을 비롯하여 가보지 못한곳이 아직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을 쓰는것은 금강산에 그토록 가보고 싶어했던 중국의 력대 황제들도 이루지 못한 소원을 바로 내가 성취하였기때문이다.

또한 앞으로도 이 글과 금강산사진을 펼쳐놓고 즐겁게 추억하기 위해서이다.

내가 금강산관광을 기록해두는 까닭은 여기에 있다.                                        

                                                                                              중국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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