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재중동포 작성날자 : 2018-02-20    조회 : 576     추천 : 0
 
노래춤 절로 나는 무대바위

해설원의 구수한 금강산전설을 들으며 수림대지역에서 자연의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등산길을 재촉하던 나는 옛날에 수많은 시인들과 화가들이 올라 옥류동의 절경을 노래하고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 무대바위에 서게 되였다.

바위우에 올라서니 옥류동의 절승경개가 한눈에 안겨왔다.

관광객들의 입에서는 옥류동의 절경에 연방 《야! 야!》하는 소리가 튀여나왔다.

금강산에서만 볼수 있는 절경에 심취되여 옥류동골안을 동서남북으로 둘러보며 감탄을 금치 못하던 나의 시선은 바위에 새겨진 글자로 옮겨졌다.

경치도 좋지만 살기도 좋네 …

한자한자 글줄을 읽어 내려가느라니 이미전부터 알고있던 《경치도 좋지만 살기도 좋네》의 민요라 나의 입에서는 노래가 저절로 흘러나왔다.

금강산골안에는 보물도 많네

비로봉밑에선 산삼이 나고

옥류동골안에는 백도라질세

아 - 인민의 금강산

경치도 좋지만 살기도 좋네

등산길을 재촉하던 관광객들이 노래소리에 걸음을 멈추고 모여들어 박수갈채를 보내다못해 다같이 합창으로 호응해주었다.

련이은 민요의 노래가락속에 무대바위는 어느새 수많은 관광객들이 한데 어울린 흥겨운 춤판으로 되여버렸다.

조선의 명산 금강산에서 조선민족의 한 성원임을 자랑하며 마음껏 조선민요를 부르고 어깨춤을 추는 우리들에게 금강산도 아낌없는 메아리절찬을 보내주었다.

이름 그대로 마음껏 노래춤 펼치게 하는 무대바위 …

수천수만년 물에 씻기여 거울처럼 닦아진 백옥같은 너럭바위우로 옥같이 맑은 물이 구슬처럼 흘러내리는 옥류폭포, 수정을 녹여서 쏟아부은듯 맑고 푸른 옥류담과 그를 옹위하듯 장엄하게 서있는 산봉우리들.

세상에 이런 경치, 이런 자연무대가 또 어디 있으랴!

나는 지금도 민요가락속에 춤을 추며 즐거운 휴식의 한 때를 보낸 옥류동의 무대바위를 잊을수 없어 금강산관광의 나날을 자주 추억하고있다.      

                                                                                                재중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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