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금강산 작성날자 : 2014-03-11    조회 : 1,679     추천 : 1
 
《련인》과의 뜨거운 만남과 리별

《내가 금강산에 대하여 처음 알게 된것은 송나라시기 대문호였던 소동파의 시를 읽어본 때부터이다.

중국의 시인이 어떻게 되여 중국의 이름있는 명산들이 아닌 조선의  금강산을 보기 전에는 세계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말하지 말라며 고려국에 다시 태여나기를 소원했던지?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찾고싶어 나는 금강산에 대한 관광길에 올랐다.

금강산을 보는 순간 나는 나의 눈을 의심하였다.

금강산이 단지 자연경치로서만이 아니라 마치도 살아숨쉬는 생명체 처럼, 아름답고 매력적인 <련인>으로 안겨왔다.

나는 시인이 아니므로 문학적인 표현수법도 미숙하다.

감히 나의 모든 심정, 즉 느낌, 감정, 감격, 격정을 단 한마디로 토로해본다.

<나는 금강산에 반하였다.>

문구 그대로 그 순수한 자연미(산악미, 계곡미)에 넋을 잃었고 그 유정한 목소리(온갖 새들의 지저귐소리, 웅글졌다가도 부드럽게 들리는 물소리)에 혼을 빼앗겼으며 그 수려한 내적미(깊은 력사와 찬란한 문화)에 심혼이 흔들리였다.

정말이지 금강산은 나에게 첫 련인처럼 아름다운 감정과 추억을 주고 생의 의미와 희망을 새롭게 안겨준 잊을수 없는 정깊은 곳으로 되였다.

나는 지금도 금강산을 떠날 때의 감정을 소중히 안고있다.

사랑하는 련인과의 리별인듯, 만나자 고별인듯 오래도록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으며 멀어지는 금강산을 보고 또 보며 서운하고 야릇한 심정을 금할수 없었다.

몸은 떠나가도 금강산의 절경은 련인의 체취와 그림자마냥 내 주위를 맴도는것 같았다.

나는 그때에야 비로소 금강산을 끝없이 노래하였던 옛인들과 지금도 아낌없는 찬양을 보내고있는 현인들의 심정을 다소나마 느낄수 있었다.

나는 금강산을 더없이 사랑한다.

금강산은 나의 영원한 <련인>, <반려자>로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을것이다.》

(대만지역 공무원)

추천 : 1

 
   

투자유치 / 련계 / 문의 / 사진 / 동영상 / 독자게시판

관리자 (E-Mail): kszait@star-co.net.kp

Copyrightⓒ 2012 - 2018 《조선금강산국제려행사》

{caption}
이전 다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