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금강산 작성날자 : 2019-11-23    조회 : 93     추천 : 1
 
금강산의 비둘기

나는 비둘기를 사랑한다.

그것은 비둘기가 인류의 념원인 평화의 상징으로 되고있기때문이다.

내가 비둘기에 대한 애착을 더욱 가지게 된것은 2년전 이딸리아관광을 갔을 때부터였다.

로마의 뽀뽈로광장에 모인 많은 사람들이 비둘기들속에 묻혀있었는데 그때 나도 그곳에 있는 사람들처럼 손바닥에 비둘기의 모이를 놓아주었더니 얼마 안있어 비둘기들이 아무런 공포도 없이 차분히 내려앉아 모이를 쪼았고 이윽고 머리와 어깨우에도 앉아 재롱을 부리는것이였다.

물론 비둘기가 모든 사람들에게 이와 같은 아량을 베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선량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만 차례지는 특혜일것이다.

그러나 내가 비둘기에 대한 보다 강렬한 애착을 느낀것은 조선의 금강산관광길에서 비둘기바위를 보았을 때였다.

외금강의 수정봉탐승로정에서 볼수 있는 그 비둘기바위는 마치 금강산의 경치를 한껏 즐긴 비둘기가 날개를 펴고 대공으로 다시 날아오르려다가 한 민족을 둘로 갈라놓은 군사분계선을 지척에서 바라보며 바위로 굳어진듯 싶었다.

조선민족의 명산 금강산의 정기를 안고 통일을 바라고 기다리며 이곳을 떠나지 못하고있는 금강산의 《비둘기》는 나의 마음속에 평화의 상징으로 더욱 소중히 자리잡았다.

아마도 금강산의 《비둘기》가 조선민족이 그토록 바라던 통일이 이루어지는 그날 활짝 편 날개를 퍼덕이며 포르릉 날아오를지도 모른다.

평화를 사랑하는 인류의 념원안고 푸르른 저 하늘가로…

                                                                                           재중동포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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