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금강산 작성날자 : 2020-05-09    조회 : 328     추천 : 1
 
금강산의 《자연향기》

우리의 즐거운 조선관광은 금강산관광으로 끝나게 된다.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공원속의 도시 평양과 고색창연한 느낌을 주는 개성시, 국제친선전람관이 자리잡고있는 묘향산을 비롯하여 보는것마다 나를 흥분시켰는데 이제 보게 될 금강산은 또 어떤 자기의 멋을 보여주겠는지

무더운 날씨는 동방의 조선에 대하여 하나라도 더 보고 알고싶어하는 우리앞에 계속 난관을 조성하였다.

그런데 우리 일행이 도착한 구룡연주차장은 시원한 솔잎향기가 풍겨오는 초여름의 신선한 공기처럼 한여름의 더위에 지칠대로 지친 우리들의 기분을 순간에 청신하게 정화시켜주었다.

너도나도 금강산의 청신한 공기를 한껏 들이키려는듯 경쟁적으로 심호흡을 길게 하였고 맑은 공기는 발끝까지 쭉 내려가는듯 했다.

조선의 금강산은 구룡연, 만물상, 해금강, 삼일포를 비롯하여 울창한 수림과 시원한 공기, 수정같이 맑은 물이 우리들로 하여금 멀고먼 옛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체현하게 해주었다.

시간이 갈수록 금강산의 생태환경에 매혹되고 대자연의 아름다움에 빠져든 나는 여름이 끝날 때까지만이라도 이곳에 계속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였다.

금강산은 얼마나 좋은 곳인가.

명산이라면 바로 이래야 한다.

관광을 위한 편의시설들도 많이 갖추고 봉사도 친절해야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명산의 순수함과 자연적인 아름다움이야말로 명산이 갖추어야 할 기본징표라고 할수 있다.

이런 면에서 금강산은 나무랄데 없는 곳이다.

숱한 사람들이 멋있다, 아름답다, 황홀하다고 감탄에 감탄을 금치 못해하는데 내 입에서는 자꾸만 《향긋하다! 향긋하다!》라는 말만 계속 반복되였다.

나의 이 심정을 알아차렸는지 옆에서 나란히 걷던 안내원처녀가 그 말이 정말 옳다고, 금강산은 자연환경이 너무도 깨끗하고 순수한 멋 그대로 보존되여있어 세계적인 생물권보호구로 등록되였을뿐아니라 이름난 생태관광지의 하나라고 말하는것이였다.

정말 금강산의 모든것이 그야말로 순결하게만 느껴졌다.

흐르는 물은 어쩌면 그리도 맑고 피부에 와닿는 공기는 어쩌면 이리도 청신할수 있단 말인가.

반들반들 윤기나는 잎새들을 수없이 품어안고 바람결에 그것들을 살랑이며 서있는 거목들을 바라보아도, 다종다양한 식물들의 잎새와 길가에 돋아난 풀을 자세히 뜯어보아도 여기서는 그 어떤 병균의 서식같은것은 상상조차 할수 없을것 같았다.

자연의 순수함앞에 감탄할수록 이런 환경은 결코 저절로 마련되지 않았을것이라는 생각이 더욱 강렬해졌다.

이것은 환경보호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관리가 따라서야 하는것이다.

금강산이야말로 자연의 《향기》 그대로였다.

금강산관광은 우리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금 인식시키는 계기로 되였다.

누구든지 자기들이 사는 곳에서 금강산과 같은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가 사는 지구는 더욱 푸르러지게 될것이며 자연의 《향기》를 되찾을수 있을것이다.

그러니 금강산을 생각하면서 언제나 환경보호에 대해 순간도 잊지 말자고 이야기하고싶다.

                                                                                             노르웨이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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