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금강산 작성날자 : 2020-05-18    조회 : 467     추천 : 1
 
절승의 경개에 취하다(3)

예로부터 관동팔경의 하나로 이름높고 호수풍경으로는 조선에서 으뜸이라 일러주는 력사의 호수 삼일포로 향하는 우리의 가슴은 마냥 설레였다.

우리가 탄 관광뻐스는 어느새 30리길을 주름잡아 삼일포로 들어서는 갈림길목에서 멎어섰다.

거기서 약 200m쯤 걸어 밋밋한 등성이우에 올라서니 거울같이 맑은 호수가 나타났는데 그것이 바로 이름난 삼일포였다.

삼일포는 원래 조선동해의 작은 만이였던 곳이 남강어구의 삼각주가 바다쪽으로 늘어나면서 만어구를 막아 이루어진 바다자리호수이다.

우리는 장군대에 올라 해설원처녀의 이야기를 들었다.

《삼일포》라는 이름은 먼 옛날 어떤 왕이 하루동안 놀려고 왔다가 아름다운 경치에 빠져 3일이나 묵어갔다는데로부터 유래되였다고 한다.

삼일포는 황홀한 호수풍경뿐만아니라 백두산3대장군들께서 남기신 사적으로 하여 더욱 유명하다.

해방된 조국땅에 개선하시여 금강산을 찾으신 백두산위인들께서는 이곳 삼일포를 돌아보시면서 지난날 돈있는 놈들의 유흥지로 되였던 금강산을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꾸리며 력사유적과 유물들을 잘 보존할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치시였다.

그후에도 여러차례나 이곳을 찾으시여 하나의 계단돌을 놓고도 인민들의 정서에 맞게 자연미가 나게 만들며 삼일포를 더 잘 꾸려 이곳을 찾는 근로자들이 마음껏 즐기도록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고 한다.

참으로 아름다운 삼일포와 더불어 영원히 전해갈 불멸의 이야기였다.

이어 우리는 장군대우에서 삼일포의 전망을 바라보았는데 어찌나 잔잔한지 흡사 거울같은 호수가운데는 소나무숲이 우거진 두개의 크고작은 섬과 물우에 머리를 내민 금강산특유의 화강암들이 보였다.

호수의 서북쪽에 국지봉이 솟아 거기로부터 뻗어내린 크고작은 봉우리들이 아늑하게 호수를 에워싸고 동쪽으로는 벌판을 사이에 끼고 동해의 해안선과 멀리 해금강의 기암들이 바라보였다. 우리는 백두산위인들의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천천히 봉래대로 올라갔다.

금강산특유의 화강암으로 된 통바위인 봉래대에서 삼일포의 전망을 감상하고나서 배를 타고 물우에 떠있는 와우도며 사선정터, 무선대, 단서암을 돌아보고난 우리는 유명한 몽천의 샘물까지 마시고서야 귀로에 올랐다.

금강산은 시야에서 점점 멀어져가고있으나 우리의 가슴속에는 여전히 가깝게 느껴졌다.

백두산위인들의 발자취가 어려있고 금강산을 세상에서 으뜸가는 명승지로 빛내려는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조선의 금강산은 그리도 절승의 경개를 자랑하는것이리라!.

더 높이, 더 장엄하게, 더 아름답게 솟아있으라, 조선의 명산이여!

                                                                                                   (끝)

                                                                                                중국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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