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금강산 작성날자 : 2020-05-29    조회 : 368     추천 : 1
 
어머님의 모습

며칠전 금강산혁명사적관을 찾았을 때였다.

경건한 마음으로 사적물들을 하나하나 주의깊게 보던 나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께서 주체36(1947)년 가을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어리신 장군님과 함께 삼일포의 장군대에 계시는 유화작품앞에서 걸음을 뗄수 없었다.

유화작품속의 어머님모습.

항일의 군복차림그대로 허리에 손을 얹으시고 아름다운 삼일포를 바라보시는 위대한 수령님, 방금 쏘신듯 한 싸창을 손에 쥐신채 아버님의 뜻을 잘 받들어야 한다고 아드님에게 당부하시는 백두의 녀장군 김정숙어머님.

항일의 나날 백두산에서 조국해방을 이룩할 신념을 담아 혁명의 총성을 높이 울린것처럼 삼일포에서 조국통일을 기어이 실현할 굳은 신념을 담아 혁명의 총성을 높이 울리신 어머님의 모습을 대할 때마다 그 신념이 새로이 느껴지군 한다.

어쩌면 그 신념이 저리도 굳세게 안겨올가.

어머님의 모습을 바라보느라니 나는 강사가 들려준 해설이 떠올랐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1941년 봄 소부대를 데리고 만주와 국내로 나갈 때 이상하게 발이 후끈후끈해났다고, 처음에는 행군을 많이 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무심히 생각했는데 걸음을 옮길 때마다 발바닥에 무엇인가 따뜻하고 부드러운것이 와닿는 감촉을 느꼈다고, 그래서 신발을 벗어보았더니 바닥에 머리칼로 만든 깔개가 깔려있었다고 뜨겁게 회고하시였다.

김정숙어머님의 뜨거운 충성의 세계를 보여주는 가슴뜨거운 이야기 어찌 이뿐이랴.

싸움터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을 옹위하여 한몸이 그대로 방패가 되시고 박달나무도 쩡쩡 갈라터지는 혹한의 행군길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젖은 옷을 자신의 체온으로 말리우시며 그이의 건강을 위해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불같은 지성을 다 바치신 김정숙어머님.

온 세상에 널리 알려진 대사하치기전투때에 어머님께서 위대한 수령님을 몸으로 막으려고 달려가신 걸음은 불과 몇발자욱이고 적들을 쓸어눕힌 순간은 불과 몇초밖에 안된다.

혈전의 마당에서 한줌두줌 솜을 구하여 위대한 수령님께 총알도 뚫지 못한다는 명주솜외투를 지어드리시고 해방후에도 자신을 늘 수령의 전사라고 하시며 보통 집안에서 쓰는 호칭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고 위대한 수령님을 《장군님》, 《수상님》이라고만 부르신 김정숙어머님.

어머님의 빛나는 한생을 절절한 경모속에 돌이켜보며 다시 유화작품을 우러러보았다.

어머님의 모습이 숭고한 의미로 새롭게 안겨왔다.

어머님의 모습, 그속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드는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실 각오로 충만된 친위전사의 모습이 담겨져있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이렇게 말해주고있다.

수령의 뜻을 받드는 길에 바쳐지는 삶이 가장 값높고 빛나는 삶이고 수령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길에 전사의 영예와 행복이 있다고…

나는 이런 생각을 하며 참관을 이어갔다.

                                                                                                기자  김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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