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금강산 작성날자 : 2020-06-15    조회 : 414     추천 : 1
 
추억의 금강산

조선의 명산 금강산을 다녀온지도 어느덧 1년이 되여오지만 나의 가슴속에는 금강산에서 보낸 나날들이 엊그제일처럼 간직되여있다. 더우기 금강산에서 찍은 사진들을 들여다볼 때면 그날의 기쁘고 즐거웠던 마음이 금방 되살아나 그때 사진을 남겨두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하군 한다.

친구들이나 이웃들에게 보여주며 자랑하기도 하고 때로는 나 혼자 보면서 만족감에 절로 웃기도 하는 이 소중한 금강산사진첩을 오늘 나는 또다시 펼쳐본다.

마치 옥황상제라도 된마냥 장엄한 산봉우리에 걸터앉아 먼 옛날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하였다는 팔담을 부감하며 한장, 바라만 보아도 심신을 적셔주는 시원한 해금강바다가에서 한장, 세상만물의 모양을 신통히도 닮아 눈길을 뗄수 없던 만물상의 기암괴석들을 벗삼아 또 한장...

잊지 못할 추억의 사진첩을 한장두장 번져가느라면 그속에는 금강산에서 만났던 잊을수 없는 사람들도 있다.

그중에서도 제일 먼저 안겨드는것은 자기를 《금강소녀》라고 불러달라며 밝은 미소로 우리를 따뜻이 맞아주던 처녀안내의 모습이다. 그 처녀안내의 이름이 백뭐라더라...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귀염성스럽게 생긴 그 처녀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니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한껏 자랑하던 또랑또랑한 그 목소리가 귀가에 쟁쟁히 들려오고 등산길에서 우리 로인내외를 친딸처럼 보살펴주던 인정미있는 처녀의 명랑한 모습이 눈에 삼삼하다.

어찌 사람들뿐이랴.

공해가 없는 금강산의 천연수림에서 자란 송이버섯이며 도라지, 더덕 그리고 수정같이 맑은 물이 출렁이는 해금강에서 금방 잡은 생신한 해삼과 전복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슬슬 돈다.

사진첩을 보면 볼수록 금강산에서 보낸 꿈같은 나날들이, 걸음마다 감탄과 노래가 절로 나와 인생의 황혼기에도 활력을 부어주던 황금관광의 순간순간이 금시라도 되살아나는것 같다.

한장한장이 즐거움으로 꽉 차있는 사진첩의 마지막장을 번질 때면 기쁨과 감탄의 순간이 너무도 빨리 끝나는것 같아 아쉬움속에 또다시 첫장부터 다시 펼쳐보게 되는 금강산사진첩!

시간의 흐름은 모든것을 희석시킨다고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것이 있으니 그것은 아름다운 금강산에로 쏠리는 나의 애정, 금강산사진첩과 더불어 내 마음속에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금강산에 대한 나의 추억이다.

                                                                                     해외동포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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