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금강산 작성날자 : 2020-06-22    조회 : 64     추천 : 1
 
관폭정에서 읊은 시

관광을 즐기는 나는 인터네트를 통해 좋은 관광지가 소개되면 동료들과 함께 그곳에 관광을 가군한다.

지난해 봄 인터네트에서 우연히 홈페지《금강산》을 펼쳐본 나는 금강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직접 보고싶은 충동을 금할수 없었다.

그리하여 동료들과 의논하고 곧 금강산관광길에 오르게 되였다.

때는 화창한 봄날이라 외금강 구룡연계곡에 흐르는 물소리와 소나무숲속에서 풍기는 그윽한 솔잎향기가 골안을 가득 채우고 봉우리마다에 온갖 꽃이 만발한 산천풍경은 한폭의 그림같았다.

수정같이 맑은 물이 구슬이 되여 흘러내린다는 옥류동과 신비스러운 비봉폭포와 무봉폭포, 주렴폭포의 황홀경에 매혹되여 흥취가 오른 우리 일행은 해설원을 따라 외금강경치의 극치라 일컫는 구룡폭포에 이르렀다.

관폭정에 올라선 우리들의 눈앞에는 구룡폭포의 아름답고도 웅장한 면모가 펼쳐졌고 그것을 바라보는 관광객들 모두가 저저마다 《야!》하고 환성을 올렸다.

하늘에서 요란한 소리를 내며 폭포수가 떨어지고 물방울들이 흩날리며 령롱한 무지개빛을 뿌리는 구룡폭포의 장쾌한 모습을 바라보며 연방 터치는 관광객들의 감탄의 목소리들, 서로 웃고떠들며 폭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즐거운 모습들, 수정같이 맑은 물이 쉬임없이 떨어지는 한폭의 그림같은 경치를 다양한 기법들로 화폭에 담는 미술가들…

이러한 모습들을 바라보던 나의 입에서는 저도 모르게 즉흥시가 흘러나왔다.

금강산경치에 도취되여 시를 읊노라

해비치는 관폭정에 은하수가 놓인듯

바라보니 구룡폭포 하늘에 걸렸구나

곧추 날아 떨어지는 그 높이 아연하여라

아, 조선아 탐내지마라

아름다운 금강산은 조선의 상징

금강산을 가진 조선 세계에 자랑하여라!

나의 즉흥시가 끝나자 관광객들은 약속이나 한듯이 요란한 박수갈채를 보냈다.

나이도 성격도 취미도 각이한 관광객들이 구룡폭포의 황홀경앞에서 함께 기뻐하며 친형제와 같이 서로 어울리는 이채로운 풍경이 어디에 또 있을가.

나는 많은 관광지들을 다녀왔지만 이런 희한한 풍경을 본것도 즉흥시를 읊은것도 처음이였다.

그만큼 나는 금강산에 매혹되였다.

                                                                                         중국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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