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금강산 작성날자 : 2016-08-10    조회 : 856     추천 : 0
 
6월의《함박눈》

금강산의 경치는 정말 보는것마다 신비롭고 황홀하였다.

하늘을 찌를듯이 늘어선 봉우리들과 천태만상의 기암괴석, 크고작은 폭포들과 담소들이 한데 어울려 아름다운 광경을 펼쳐보이는 천하절승 금강산.

금강산의 신비경을 렌즈에 담으려고 카메라의 초점을 모으던 나는 온정령초입에서 언뜻언뜻 띠우던 미묘한 흰색점들이 점점 커지고 많아지면서부터 시력이 자극되는 느낌을 받았다.

솜뭉치같은것들이 나무잎새들사이에 매달려 흐느적거리는 모양새는 마치 푸른 숲에 새하얀 함박눈송이들이 내려앉은것처럼 보였다.

《6월에도 눈이 내리는가?》

잠시 눈을 비비고 앞을 쳐다보던 나는 깜짝 놀랐다.

내 눈앞에는 눈송이가 아닌 꽃송이, 흰눈보다 하얀 꽃의 바다가 펼쳐져 있었기때문이였다.

바람결에 실려오는 그윽한 꽃향기를 한껏 들이마시고 정신을 가다듬은 나는 만물상주차장으로 향한 굽이길이 꽉 차도록 소담하게 피여난 꽃송이들을 환희속에 보고 또 보며 절로 터져나오는 감탄을 금할수 없었다.

금강산의 푸른 숲을 이채롭게 단장하며 활짝 피여나 나를 착각시켰던 아름다운 꽃은 내 마음속에 진하게 새겨졌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그 이름 지어주시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이 나라 강산 그 어디나 활짝 피여나도록 심혈을 기울여주시여 해마다 오뉴월이면 금강산의 골짜기들을 《흰눈세계》로 뒤덮는 꽃송이.

그 꽃은 조선사람은 물론 이 나라에 와서 꽃을 한번 보기만 해도 누구라 할것없이 격찬하며 탄성을 올릴 조선의 국화 목란꽃이였다.                                      

                                                                                          중국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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