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중국관광객 작성날자 : 2017-03-07    조회 : 59     추천 : 0
 
내 마음의 보금자리

나는 사진찍기를 매우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우리 중국의 이름난 황산, 태산, 형산에도 가보았고 일본의 명승지들인 야마계곡과 묘기산에도 가보았다.

지난 2014년에는 히말라야산줄기의 주물랑마봉에도 올라갔었다.

나에게는 이름난 폭포들에 대한 사진도 많다.

중국의 려산폭포와 아프리카의 빅토리아폭포, 베네수엘라의 안헬폭포 등 이름난 폭포들에서 찍은 사진만해도 수천여장이나 된다.

사진들을 펼쳐볼 때마다 나는 명산들의 경치를 다시 한번 머리속에 떠올리며 격정을 금치 못하군한다.

어떤 사진에서는 삶의 열정과 랑만이 솟구치군한다.

그러나 동료들의 말을 듣고 조선의 금강산을 다녀온 후부터는 내가 지난 시기 다녀온 관광지나 명산, 명소들이 잘 안겨오지 않는다.

어떤 명승지들은 바다가 있으면 호수가 없고 바위가 많으면 나무가 없었고 계곡이 있으면 폭포가 없고 샘이 있으면 온천이 없는식으로 한두가지씩은 모자랐다.

그러나 금강산은 자연의 모든 아름다움을 한곳에 모아놓 은듯한 명승의 집합체를 이루고있었다.

바다와 호수, 폭포와 담소, 샘과 온천, 바위와 나무, 대규모의 협곡 등 세상에서 제일가는 명승이 금강산 한곳에 집중 되여있었다.

그러니 이 지구상의 자연경치는 너무나도 불공평하지 않는가

구룡폭포만 놓고보더라도 그 배경과 조화, 장엄한 모습에 있어서 세상의 어느 폭포가 따를수 있겠는가

만물상의 곳곳에는 절벽들이 솟고 솟아 서로 키돋음하며 천태만상의 천하절경을 빚어놓았다.

금강산의 나무군총각과 선녀가 한쌍의 부부가 되여 행복하게 살았다는 전설을 전해주는 절부암과 엄마개구리가 온넋을 금강산에 빼앗기고 눈을 부릅뜬채 바위로 굳어졌다는 개구리바위는 또 얼마나 생동한것인가.

천선대에 올라가니 높은 절벽과 넓은 바위판, 길고 굵은 돌기둥에 아름다운 나무와 꽃들이 수를 놓은듯 기기묘묘한 천연 조화물들이 커다란 만화경을 이루었다.

참으로 금강산은 위대한 미의 종합결정체였다.

해설원의 말이 금강산의 수많은 로정들을 돌아보며 경치들 을 다 찍자면 옹근 1년을 살아도 모자란다고 하였다.

특히 나같은 사진애호가일수록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이곳에서 보내면서 사진을 찍어야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다 체험할수 있다고 하였다.

나는 무척 친절하고 상냥한 봉사를 해준 해설원에게서도 따뜻한 정을 느꼈다.

사람은 산천의 정기를 타고난다고 해설원도 금강산처럼 아름다운것이다.

해설원은 이런 전설도 들려주었다.

먼 옛날 산과 강을 나누어주는 바다룡왕이 례의범절이 밝고 마음속에 티끌 하나 없는 해동조선사람들에게 제일금강산을 주었다는것이다.

과연 금강산은 사람도 산천도 아름다운것으로 하여 내 마음이 평온하게 자리잡을수 있는 보금자리였다.

지난해는 가을에 금강산을 보았다.

올해는 여름철에 금강산관광을 다시 떠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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