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중국관광객 작성날자 : 2017-03-07    조회 : 947     추천 : 0
 
왜 《삼일포》인가

나는 금강산의 《삼일포》라는 지명에 의견이 있다.

내가 찍어온 사진을 집에 걸어 놓고 볼 때마다 불만이 생기군 한다.

왜 겨우 삼일포인가 ?

우리를 안내한 해설원은 삼일포는 옛날에 어떤 왕이 하루동안 놀려고 왔다가 경치가 하도좋아 3일동안 놀고갔다고 하여 그렇게 부른다고 하였다.

삼일포의 유래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호수경치를 부감하는 나의 머리속에는 의문이 가셔지지 않았다.

산 좋고 물 맑고 공기신선한 련화대옆 산중에 천막을 짓고 살아도 한달을 살고싶은 심정인데 겨우 3일이라니 말도 나가지 않았다.

호수둘레에는 은모래밭이 있어 해수욕하기 좋고 해당화, 진달래 등 화초들이 다투어피고 물오리 떠다니는 삼일포의 호수가에서 뽀트를 타고 열흘이라도 유람하고 싶었다.

삼일포는 기슭에 올라서면 《바다가의 호수》로 보이고 뽀트를 타면 《심산속의 호수》로 보인다.

삼일포호수의 물은 맑고도 검푸러 천고의 침묵속에 그 유명한 전설을 오늘도 속삭이는듯 하다.

중국의 이름난 황산과도 비교할수 없는 금강산의 경치를  몇달이면 다 감상할수 있겠는지...

나는 이 아름다운 호수의 이름을 《삼일포》가 아니라 《열흘포》, 《백일포》라고 지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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