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중국관광객 작성날자 : 2017-03-09    조회 : 8     추천 : 0
 
《의지가 강해서가 아니였다.》

무릇 사람들은 세월은 류수와 같다고 말하군한다.

하지만 그 세월속에 깊은 추억을 남기며 흐르는 날들이 얼마나 되겠는지 …

후날 사람들이 나에게 한평생 살아오면서 제일 의의있고 잊혀지지 않는 날이 언제였는가고 물으면 나는 대답할것이다.

그것은 조선의 명산 금강산에서 보낸 나날들이라고...

돌이켜볼때마다 새라새로운 감정속에 추억하게 되는 곳이 바로 조선의 금강산이다.

 심한 관절염으로하여 병원에서 퇴원한지 2달밖에 안되던 어느날 나는 친구들로부터 금강산의 경치가 대단히 아름답고 그 곳의 물과 공기가 건강회복에 일등명약이라는 말을 듣게 되였다.

의사들로부터 무리한 운동은 삼가해야 한다는 권고를 받은후 나는 금강산에로의 려행길에 올랐다.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금강산에 도착하니 마음은 청춘이여서 구룡폭포를 보려고 왕복 4시간의 등산도 하고 다음날에는 내금강지구를  반나절이나 등산하였다.

나는 관광단의 맨 앞장에서 힘든줄 모르고 발걸음을 재촉하였다.

흰 구름과 짙은 안개속에 본연의 자태를 감추기라도할듯 하늘높이 기세차게 솟아오른 기암절벽들, 솨ㅡ 소리와 함께 물갈기를 날리며 장쾌하게 떨어지는 폭포, 아아한 절벽에 온 몸을 떠맡기고 서있는 소나무를 바라보는 우리들 모두가 감탄에 감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이처럼 아름다운 산과 바다, 대자연호수를 가지고있는 천하절승 금강산을 중국으로 옮겨갈수 없는것이 한스러웠다. 등산로정 전기간 단 한번도 힘든 내색을 하지 않은것이 나로서도 믿기 어려운 일이였다.

함께 온 동료들은 물론 관광단의 대다수 성원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며 나이도 어지간이 들고 또 환자라는데 의지가 보통 강하지 않다고 이구동성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모두의 칭찬이 싫지 않은 나는 더욱 용기를 내여 삼일포도 등산하였고 해금강에서는 바다물에 몸도 담그어보았다.

나는 한참동안이나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과연 내 의지가 강한것인가?)

결국은 나의 의지가 강해서가 아니였다.

금강산의 대자연경관이 나의 온 넋을 틀어잡고 나의 의지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준것이였다.

                                                                                                중국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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