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8-01-31    조회 : 257
 
월출봉과 일출봉

비로봉구역의 동남쪽 외금강과 내금강의 경계를 이루는 봉우리(높이 1 574m)가 월출봉이다.

꼭대기는 마치 하늘을 찌를듯이 세워놓은 송곳과도 같다.

내금강쪽에서 월출봉을 바라다보면 저녁에 뜨는 달이 마치 이 봉끝에 걸려 있는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이 봉우리이름을 《월출봉》이라고 부른다.

16세기의 시인 양사언은 월출봉을 두고 다음과 같은 시를 남기였다.

 

높이 달린 저 달은

삼천리강산을 비치면서

온 세상을 씻어보자는건

만고의 네 마음이더라

 

월출봉에서는 동쪽으로 송림동골짜기를 끼고 솟은 장군봉, 채하봉 등 봉우리들과 오른쪽에 솟아 있는 칠보대, 은선대 등 봉우리들이 한눈에 안겨오고 파도출렁이는 조선동해가 바라보인다.

서쪽으로는 내금강 만폭동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오른쪽의 비로봉, 중향성과 왼쪽의 혈망봉, 법기봉, 향로봉들이 똑똑히 보인다.

그리하여 월출봉은 철과 시간, 일기에 따라 여러가지 색갈과 모습으로 펼쳐지는 천하절승 금강산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전망대이다.

월출봉아래의 골짜기들에는 참나무와 잣나무, 향나무, 단풍나무들과 만병초를 비롯한 일부 고산식물들이 자라고있다. 

일출봉은 월출봉 남쪽에 잇달려 솟은 봉우리로서 높이 1 552 m 되는 봉우리이다.

월출봉과 쌍둥이처럼 뾰족하게 솟아있다.

내금강쪽에서 일출봉을 바라보면 아침해가 이 봉우리너머에서 솟아오른다고 하여 《일출봉》이라고 부른다.

16~17세기의 시인 윤황은 일출봉을 두고 다음과 같은 시를 남기였다.

 

아물아물한 저 봉우리

옥받침에서 솟아 나와

아침마다 둥근 금덩어리를

끌어올리고 있는구나

 

예로부터 일출봉은 절승경개인 금강산을 전망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아침해돋이때의 경치는 무엇이라 형언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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