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8-02-27    조회 : 318
 
총석정풍경

총석정은 강원도 통천군 통천읍의 바다가에 있는 명승으로서 예로부터 관동8경의 하나로 알려져있다. 총석정은 바다기슭에 높이 솟은 모난 돌기둥들이 1km구간에 늘어서있어 그 기암들이 톱날처럼 뾰족뾰족하지만 전체로서는 하나의 산악미를 이루고있다.

총석정의 이름은 반도처럼 바다로 쭉 뻗어나간 봉우리꼭대기에 정각이 세워진데로부터 유래된것이다.

《총석》이란 돌묶음이라는 뜻인데 이곳에 정자가 세워진 다음부터는 이 일대의 기암들도 모두 총석정이라고 부르게 되였다.

돌기둥들은 모두 6각(혹은 8각, 4각, 5각)으로 되여있는데 모가 반듯하고 곧으며 미끈하게 생겼다.

총석정의 기묘한 돌기둥들은 지금으로부터 약 100만년전에 있은 화산활동에 의하여 생긴것이다. 땅속깊은 곳에서 뿜어나온 용암이 땅겉면에 나와 천천히 식으면서 정6각형의 기둥모양을 이루게 되였다. 이것이 오랜 세월을 두고 바다물에 의하여 씻기고 깎이는 과정에 여러가지 형태를 이루어 아름다운 자연미를 나타내게 되였다.

이 돌기둥들은 생긴 모양에 따라 곧바로 서있는것을 립총, 누워 있는것을 와총, 서있기는 하지만 키가 낮아 앉아있는것같이 보이는것을 좌총이라고 이름지었다.

총석정의 바다경치구경은 고저항의 동쪽 산기슭으로부터 바다가로 나가면서 와총, 립총, 좌총의 순서로 할수도 있고 총석고개에 올라서서 립총부터 구경하고 좌총, 와총들을 구경할수도 있다.

가장 아름다운것은 립총이다.

 

유능한 석공이 정6각으로 다듬어 세워놓은듯한 돌기둥들이 무리로 혹은 몇개씩 짝을 무어 바다속에 뿌리를 박고 물우에 서있는것이 립총이다. 립총가운데서도 몇십m에 달하는 4개의 돌기둥이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있는데 이것을 사선봉이라고 한다.

좌총은 립총구역으로부터 동쪽으로 나가면서 바다가에 널려져 앉아있고 와총은 고저항쪽 물에 차례로 누워있다.

바다물속에서는 서있고 바다가에서는 앉아있으며 뭍우에서는 누워있는 총석의 모양들은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해준다.

쟁반같은 태양이 이글거리며 솟아오르는 총석정의 해돋이와 밀려든 푸른 물결이 기슭을 치며 흩어지는 모습, 유난히도 밝은 달밤의 경치는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다.

바다가의 경치로 이름난 총석정에는 수많은 전설들이 전해지고있다.

선녀가 목욕하고 갔다는 동굴이며 옛날 어떤 장수가 이 돌기둥을 베여 룡궁까지 다리를 놓으려다가 총석정의 아름다운 모습에 마음이 끌려 그만두었다는 돌다리도 있다.

총석정주변에는 자연동굴인 금란굴과 바다새의 근거지인 알섬 등 이름난 곳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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