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8-02-27    조회 : 594
 
백마봉

백마봉(1 510m)은 내금강의 명경대구역 령원동의 막바지에 있다. 금강산지구에서 세번째로 높은 봉우리이다.

봉우리꼭대기의 바위들이 흰 빛갈을 띠고있고 마치 말모양과 비슷하게 생겼으므로 《백마봉》이라고 한다.

령원골에서 백마봉으로 오르는 두갈래의 길은 어느 길이나 오를수록 더욱 급해지지만 전망은 더 좋아진다.

오선암에서 오른쪽으로 오르면 백마봉마루에 이르게 되는데 남쪽의 외무재령과 그뒤에 잇달린 국사봉산릉선들이 둥실둥실한 곡선을 그리며 서있다. 왼쪽 길로 오르면 백마봉과 차일봉사이의 등말기에 올라서게 되는데 여기서는 비로봉으로부터 뻗어내린 험준한 봉우리들과 천갈래만갈래로 갈라진 골짜기들이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져보인다.

백마봉꼭대기에 올라서면 외금강쪽으로 우뚝 솟은 비로봉이 첫눈에 들어오고 채하봉 이쪽의 기암준봉들이 보이며 그 동쪽으로 조선동해가 바라보인다.

내금강쪽으로는 령원골과 십왕봉, 지장봉, 망군대가 환히 보여 일대 장관을 이루고있다.

백마봉은 흙산으로서 외금강의 바위봉우리들과는 달리 수림으로 이름을 떨치는 봉우리이다. 말잔등같이 생긴 백마봉과 차일봉사이의 평평한 등성이에는 측백나무, 이깔나무, 자작나무를 비롯한 수십종의 고산식물들이 빼곡이 들어서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잘 나타내고있다.

백마봉은 봄이면 꽃밭을 이루고 가을철이면 단풍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있다.


 
   

투자유치 / 련계 / 문의 / 사진 / 동영상 / 독자게시판

관리자 (E-Mail): kszait@star-co.net.kp

Copyrightⓒ 2012 - 2018 《조선금강산국제려행사》

{caption}
이전 다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