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8-05-28    조회 : 438
 
금강산10경-구성동의 단풍

내금강의 구성동은 금강군 단풍리 쑥밭에서 동남쪽으로 갈라진 구성동골짜기와 진부골(김부골)에 펼쳐진 이름난 곳이다.

가을철 금강산 자연풍경의 아름다움을 말할 때 단풍나무의 붉은색을 떼여놓고는 말할수 없다.

설레이는 담소에도 흐르는 시내물에도 장미빛노을이 그대로 내려앉았는가싶고 이산 저산 온 산에도 단풍이 붉게 타는 금강산의 가을, 예로부터 산이 타듯 골이 타듯 일만빛갈로 온 산에 단풍이 무르익는 가을의 금강산을 풍악산이라고 불렀다.

단풍이 타오르고 하늘이 노을로 타번지니 백발이 성성한 늙은이도 여기에 오면 청춘으로 젊어진다는 가을의 금강산!

예로부터 단풍이 들면 아름다움의 극치라고 노래부르는 풍악산의 풍경중에서도 구성동의 단풍숲은 으뜸이라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가도가도 끝이 없는 구성동의 단풍숲.

탐승객들도 정녕 황홀하고 신비로운 경치에 취하여 찾을 길, 가야할 길 모두 잊고서 단풍속에 잠기고마는 구성동.

단풍우에 어렸던 비구름이 가셔진 뒤의 저녁노을이 비끼면 구성동의 경치는 더더욱 황홀하다.

그 색채 유난히도 고운 단풍잎사이로 흘러드는 천가닥, 만가닥의 붉은 노을은 금실과 은실이 하늘에 수없이 드리운것 같은데 이따금씩 반짝반짝 나붓기는 단풍잎은 곧 비단옷에 수놓은 금조각과 은붙이가 반짝이는것 같다.

어찌 그뿐만이랴. 바람이 선들선들 불어오면 초대바위우에서는 금시 금빛학이 나래를 펴고 너울거리는것 같고 온 산은 바야흐로 비단옷을 너풀거리면서 환희의 춤을 추는것 같다.

참으로 휘황찬란하고 미묘하고 현란한 대자연의 률동이다.

아! 구성동의 단풍, 그 신비로움과 황홀함, 이러한 희귀한 모습을 놓치지 말고 보아야 한다.

오색비단에 수놓은듯한 금강산의 참신하고 황홀한 단풍의 바다를 아니보고 금강산의 경치에 대하여 어찌 말할수 있으랴.

단풍이 붉게 타는 금강산의 가을풍경을 바라보며 사람들은 아름다운 조국강산에서 사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가슴깊이 간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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