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8-07-11    조회 : 17
 
배바위와 비로봉전망대

배바위와 비로봉전망대는 금강산 내금강의 비로봉구역에 있다.

비로봉과 영랑봉이 잇달린 등성이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조금 가면 둥글둥글한 큰 바위들이 모여 불쑥 높아진 곳에 이르게 된다. 이곳이 더 오를데 없는 금강산의 주봉인 1 639m의 비로봉 맨 꼭대기, 금강산의 최고전망대이다.

봉우리들과 골짜기들, 조선동해와 금강산의 동서 100리, 남북 150리의 모든 경치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다.

비로봉꼭대기의 둥글둥글한 바위들가운데는 배처럼 생긴 큰 바위가 놓여있다. 이 바위가 비로봉의 맨 꼭대기로서 그 모양이 배와 비슷하고 조선동해바다 배들의 방향을 잡게 해준다고 하는 배바위이다.

배바위에 올라서면 지상만물이 모두 눈아래에 깔리여 발아래에 엎드려있다. 상상봉 또 그우에 올랐으니 해와 구름밖에 그 누구와 높이를 견주랴! 상상봉에 오른 쾌감, 금강의 1만2천봉우리의 특수한 구조와 신기한 변화, 천가지 기교와 만가지 조화를 한눈에 바라보는 장관으로 하여 신바람이 절로 난다.

어디를 먼저 볼것인가? 사방이 다 트이여 망망한데 다만 동남쪽에 장군성, 장군봉, 일출봉, 차일봉, 백마봉이 북쪽에 옥녀봉, 상등봉, 오봉이 잇달린 금강산등줄기가 련면히 뻗어있다.

동서로 내금강, 외금강의 그 높고 험준한 뭇봉우리들의 기기묘묘한 자태들이 손을 뻗치면 만져볼것만 같이 한눈에 굽어보인다.

비로봉에서의 전망은 계절, 일기, 시간에 따라 변화무쌍한 아름다운 풍치를 보여준다.

 

                        

아롱진 산빛과 백화만발하는 풍경이 금강석과 같이 아름다운 봄철은 금강산이요, 영랑봉, 중향성, 망군대, 십왕봉중턱으로 구름이 뭉게뭉게 피여오르며 호수가 출렁거리는듯한 여름은 봉래산이고 장군성옆구리와 안무재, 혈망봉과 구성동에 단풍이 물드는 가을은 풍악산이며 흰눈에 덮인 기묘한 바위들만 우뚝우뚝 솟아있어 마치 뼈만 남은듯한 겨울은 개골산이라고 불리우는 금강산의 경치는 참으로 현란하기 그지없다.

밑바닥이 보이지 않는 까마득한 골짜기에서 안개구름이 솟아올라 어느새 골안을 어루만지고 봉우리들을 감돌면 수많은 기암준봉들이 마치도 흰파도 몰아치는 바다속에 든 기묘한 섬과도 같다. 그래서 비로봉전망대에 오른 탐승객들은 저도 모르게 어느새 허공중천에 두둥실 뜬 기분에 사로잡혀 내 아니 신선인가 한다.

비로봉의 전망경치에서 특이한것의 하나는 저녁노을 비낀 산모습을 바라보는 경치이다.

하기에 예로부터 수많은 탐승객들은 비로봉상상봉에 올라 천하절승 금강산을 노래하였고 며칠간 배바위에서 우등불을 피워가면서 비로봉의 해돋이를 맞이하군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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