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8-07-11    조회 : 262
 
금강산 10경-만물상의 조각미

금강산의 절경가운데서도 만물상의 깎아지른 층암절벽과 온갖 형형색색의 모양을 나타내는 기암괴석들은 칼로 깎은듯, 정으로 다듬은듯한 기묘한 조화를 이루고있으며 조각의 기본형성요소인 립체감을 그대로 담고있는것으로 하여 특이한 경치를 펼쳐보이고있다.

갑옷을 입고 만물상의 수문장인듯 서있는 무사바위를 지나 조금 더 가면 하늘을 찌를듯이 날카롭게 솟은 세 봉우리와 마주치는데 그것은 마치 만물상을 지키는 초병이 시퍼런 총창을 비끼고 서있는듯한 삼선암이 자기의 훌륭한 모습을 드러내고있다.

삼선암의 서북쪽에는 둥그런 돌 하나를 이고 괴이하게 생겨 험상궂은 모양을 한 바위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삼선암전설에 나오는 마귀를 쫓는다는 귀면암이다.

만물상의 조각미를 대표하는 삼선암과 귀면암은 서로가 조화를 부리며 만물상의 경치를 더욱더 부각시켜준다.

만물상의 경치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천선대에 오르면 세상만물을 옮겨다놓은듯한 형형색색의 바위들을 볼수 있는데 그 생김새 또한 신통하여 조각품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세지봉줄기를 바라보면 곰, 독수리, 오리, 두더지, 토끼 등 동물의 모양을 형상한 바위들이 련이어 나타나고 왼쪽 천녀봉줄기에는 어느 한 힘장사가 큰 도끼로 바위중턱을 찍어놓았다는 절부암이며 7층의 탑모양을 한 칠층암 등 금강산선녀의 아름다운 전설을 간직한 바위들이 보인다.

조각미를 자랑하는 만물상에 뭉게뭉게 피여오르는 안개와 구름이 조화를 부릴 때에는 마치 형형색색의 기묘한 바위들이 숨박곡질하다가 구름우에 솟아오르며 이슬에 씻은 얼굴을 드러낸듯한 황홀한 신비경이 펼쳐지군 한다.

만물상의 경치는 아침과 저녁이 서로 다른 훌륭한 모습을 띠고있으며 사계절에 따르는 풍경 역시 정말로 황홀하다.

 

                                            만물상의 조각미

하기에 이곳을 찾은 탐승객들은 만물상의 신비스러운 경치에 심취되여 만물상은 그대로 이 세상에 이름난 조각가들이 승벽내기로 빚어놓은 거대한 박물관을 펼쳐보인것만 같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자기들의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하얀 돌이끼 바위옷되여

일만조화 이루고 선

만물상!

 

만가지 재주부려

만가지 모양 만들었나

자연의 그 모습 네게 다 머문듯

 

백년을 두고 깎고 다듬은들

천년을 두고 만들어 세운들

너보다야 더 기기묘묘할것인가

 

금강산 만물상아!

어버이수령님 계시여 조국이 있고

조국이 있어 네가 세상에 빛나는구나

 

보는 사람의 취미에 따라, 년령과 직업에 따라 각이한 모습을 펼쳐보이는 만물상의 조각들.

이 조각미는 말과 글로 다 표현할수 없고 그림이나 사진으로도 그 립체경을 다 담을수 없는 천하절승경개이다.

오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에 의하여 훌륭히 꾸려진 만물상에서 우리 인민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마음껏 누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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