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8-07-20    조회 : 365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금강산의 경치

금강산은 시간과 날씨에 따라 각이한 경관을 보여준다.

아침에는 모든 봉우리들과 폭포들이 해살을 받아 더욱더 눈부시게 보인다.

특히 해금강에 위치하고있는 검푸른 적벽강의 절벽은 붉은 담벽처럼 보이고 외금강의 옥녀봉과 채하봉은 오색비단같이 더욱 선명하게 반짝이며 수정봉은 거대한 수정결정체처럼 빛을 뿌린다.

저녁에는 내금강의 뭇봉우리들이 더욱 빛나지만 특히 중턱에 흰 구름이 감돌고 꼭대기만 섬처럼 내놓은 비로봉과 중향성에 석양이 비끼면 그야말로 장관이다.

옥영폭포와 같이 동쪽을 향한 폭포들은 아침에 더욱 아름답고 그 맞은켠에 있는 락상폭포와 같이 서쪽을 향한 폭포들은 저녁에 더욱 보기 좋다.

개인날의 금강산경치만이 관광객들을 황홀케 하는것이 아니다.

  

금시 맑게 개였던 하늘에 갑자기 구름이 끼고 소나기가 쏟아지는가 하면 봉우리들을 휘감고 골짜기들을 메웠던 안개가 눈깜박할사이에 말끔히 걷히고 이리저리 모였다흩어졌다하며 기암괴석들의 모양을 또다시 새롭게 만들어 펼쳐보이니 여기에도 금강산절승이 있는것이다.

그 옛날 구름을 맡아보았다는 《운사》가 조화를 부리는듯 햇솜같은 구름뭉치들이 이 봉우리, 저 봉우리들을 감돌며 한가로이 노닐다가도 어느새 매지구름이 되여 비꽃을 뿌린다.

금강산 뭇봉우리들에 안개가 피여오르면 마치 천리수해에 뜬 자그마한 쪽배마냥 기암, 령봉들이 안개바다에서 출렁거린다.

금강산경치가 하도 절승이여서 구름과 안개도 쉬이 못떠나는지 아니면 금강산이 구름과 안개를 불러다 조화를 부리는지 봉우리마다, 골마다 이것들이 어울려노는 모습은 참으로 세계명승 금강산경개의 또 다른 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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