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8-12-03    조회 : 64
 
령원문과 계마석

내금강의 명경대구역에 있는 흑사굴, 황사굴을 지나 또 한굽이 돌면 커다란 바위가 길을 가로막고있다. 바위밑으로 구멍이 났는데 사람이 서서는 지나갈수 없고 허리를 굽혀야 빠져나갈수 있다. 이것을 령원동으로 들어가는 문이라고 하여 《령원문》이라고 부른다.

령원문을 지나 조금 올라가면 아름드리나무들이 서있는 가운데 돌로 쌓은 집터자리가 나타난다. 이것이 마의태자가 궁궐을 짓고 살았다는 아래대궐터이다.

그리고 거기서 좀 떨어진 길옆에는 넓다란 바위의 가장자리에 조금 도드라지고 가운데 구멍이 뚫린 계마석(말 매는 돌)이 있다.

계마석을 지나 올라가면 평평한 집터자리가 있다. 이것 역시 마의태자가 궁궐을 짓고 살았다는 웃대궐터이다.

웃대궐터는 돌을 쌓은 흔적조차 희미해져서 지금은 집터자리라는것을 알아보기 어렵다.

수왕성터(마의태자성터), 아래대궐터와 웃대궐터 등은 본래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한 성과 창고시설이였거나 암자자리였을것이다.

웃대궐터를 지나 우거진 숲속을 더 올라가면 개울이 갈라지는 갈림목에 이르게 된다. 여기에 조탑장이 있는데 이곳에서 령원동과 수렴동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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