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9-02-02    조회 : 73
 
영풍계와 봉추담

내금강 구성구역의 상구성동에 위치하고있는 삼형제소를 지나면 개울바닥은 치달아 올라가고 잦은 층계를 이루었는데 여기에 폭포와 담소가 련달려있어 아름다운 계곡미를 펼쳐보인다.

이 계곡이 바로 등룡계우에 있는 영풍계이다. 계곡주변에 단풍나무가 많아 가을이 되면 수정같이 맑은 개울물에 붉고 누런 단풍이 비치여 붉고 누런 단풍나무들이 얼른거리는 모습이 절경을 이룬다는데서 붙인 이름이다.

영풍계에 들어서면 가도 가도 끝없는 단풍나무숲으로 이어져 탐승객들은 그 아름답고 황홀한 경치에 취하여 힘든줄도 모르고 발걸음을 재촉하게 된다.

영풍계곡으로 오르느라면 오른쪽에 날카롭게 우뚝 솟은 바위가 있다. 바위꼭대기에는 마치 봉황새가 앉은것 같은 기묘한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가 봉서암이다. 가까이 가서 봉서암을 올려다보면 여러개의 바위가 덧쌓여 있는것이지만 멀리서 보면 신통히도 봉황새 같다.

봉서암과 잇닿아 있는 5개의 작은 봉우리를 《오선봉》이라고 한다. 오선봉은 마치 신선이 계곡의 비밀을 찾는것 같이 우거진 수림속에 우뚝 솟아있다. 그리고 봉서암과 오선봉의 건너편에 마주 서있는 련봉을 《봉추련봉》이라고 부른다. 봉추련봉이란 이름은 이 련봉에 봉황새가 깃들기 좋은 곳이라는데서 붙인것이다.

봉추련봉기슭의 개울바닥에는 맑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소가 있다. 봉추련봉밑에 있는 소라 하여 《봉추담》이라고 부른다. 소가 있는 주변에는 결이 가로난 바위들이 층층으로 쌓여있고 각종 식물들이 무성하게 자라고있어 특이한 식물경관을 이루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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