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20-02-25    조회 : 723
 
금강산일대의 지질학적배경

금강산일대는 주로 화강암으로 이루어져있으므로 지질구성이 단순하다고 말할수 있다. 그러나 금강산일대가 화강암으로만 구성된것이 아니다.

금강산일대를 포함하는 우리 나라의 대부분 지역은 고기안정지괴로서 이미 30여억년전의 태고시대로부터 대륙지각을 형성하였다. 태고시대의 시생대 편마암류는 온정리로부터 삼일포에 이르는 구간에 널리 발달되여있다.

상원기부터는 매우 평온한 지각발전과정을 밟으면서 우리 나라의 북반부와 중국의 북부지방에 걸쳐 두꺼운 해성층이 퇴적되였다. 이 지층이 바로 상원계인데 그중 탄산염암으로 이루어진 사당우통이 금강군에 드러나있다. 온정령으로부터 금강읍으로 내려가는 도로옆에도 사당우통의 석회암이 화강암체의 포로암으로서 많이 관찰된다. 이 석회암은 내금강 표훈사와 삼불암 주변에서도 볼수 있다.

금강산에서 좀 떨어져있는 창도군일대에는 구현계가 발달하며 통천읍에는 제4기 현무암도 나타난다. 이 현무암은 총석정을 이루었으며 그 가까이의 문치령의 현무암밑에는 신제3기의 중신세층이 깔려있다. 이 중신세층에는 유연탄이 들어있다. 화강암류는 금강산일대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한다. 일부 연구자들은 화강암류가 모두 단천암군에 속하며 고산지방으로부터 하나로 련속되여있다고 보고 이것을 고산금강산관입암체로 명명하였다.

다른 연구자들은 이것을 하나의 관입암체로 보지 않고 그가운데는 보다 고기의 관입암체도 있다고 하였다. 이 고기화강암은 항공우주사진에서 균렬이 많이 관찰되고 단천암군에 비하여 많이 파괴되였으므로 그 시대를 시생대로 보았다.

두 화강암은 금강읍의 동쪽을 지나는 남북방향의 단층에 의하여 접하고있다. 고기화강암은 이 단층선의 동쪽에 위치하는데 비로봉을 중심으로 외금강과 내금강에 걸쳐 분포되여있다. 그러므로 금강산의 기본부분을 이루는 암석은 이 고기화강암이다.

고기화강암은 외금강의 온정리에서 역시 남북방향의 단층에 의하여 시생대층과 접한다. 삼일포부근에는 다시 고기화강암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시생대층을 뚫고나온 하나의 소관입암체이다.

금강산일대에서 단층은 남북방향의 단층이 기본이나 다른 방향의 작은 단층들도 발달되여있다. 그가운데는 온정리-온정령을 련결하는 서북서-동남동방향의 단층도 있다.

금강산일대에는 화강암이 넓게 발달하고있으므로 금강산의 지질이라고 하면 흔히 화강암부터 련상하게 된다. 화강암은 산성관입암으로서 색이 희고 굳으므로 금강산이 아름다운 자채를 나타낼수 있게 한 기본요인으로 되였다. 다시말하여 화강암이 있어 금강산의 경치가 이루어졌고 또한 화강암이 있어 맑고 깨끗한 물줄기가 흐르게 되였으며 외금강의 삼록수나 내금강의 이백년수도 생겨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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