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20-02-25    조회 : 645
 
금강산일대의 신기지각운동

금강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는데서 화강암이 중요한 의의를 가지지만 그것만이 금강산을 이룬 결정적요인으로 되는것은 아니다. 여기에는 지각운동, 특히 신기지각운동이 많이 관여하였다. 다시말하여 지각이 륭기하고 침강하고 잘리우는 등 많은 운동을 받아 지모의 변화를 가져왔던것이다.

신생대초기에 우리 나라 동부지방의 넓은 지역은 매우 평온한 상태에 있으면서 주로 삭박작용을 받아 넓은 준평원이 형성되였다. 금강산일대도 여기서 례외로 되지 않았다. 삭박작용은 이미 백악기부터 진행되였다고 보아진다. 그러므로 동부지방에서는 백악기층과 고제3기층을 어데서나 볼수 없다.

여기서 동부지방이라함은 례성강단렬대의 동쪽을 말하며 두만강류역과 락동강류역은 제외한다.

준평원화되였던 지각은 신제3기에 들어와서 단층운동을 위주로 하는 지각운동을 받게 되였다. 그것은 두만강류역으로부터 시작하여 김책-어랑지방과 성천강류역, 고원, 안변, 통천, 삼척, 영덕, 영일만연안 등 동해안을 따라 신제3기의 단렬분지가 많이 이루어진데서 찾아볼수 있다. 이 퇴적분지들은 그 자체가 단렬대를 따라 형성되였을뿐아니라 여기에는 분지내의 중신세층을 자른 단층도 많이 발달되여있다. 이 모든것은 중신세에 단층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났다는것을 보여준다.

금강산일대에는 중신세층이 발달되여있지 않으나 우에 렬거한 지역의 범위안에 들어있으므로 역시 같은 시기의 단층운동을 받았을것으로 인정된다.

상신세에 동해안을 따라 큰 규모의 단층이 형성되면서 동쪽이 침강하고 서쪽이 륭기하게 되였다.

이 단층운동으로 말미암아 동쪽사면은 험준하고 극악한 지형을 이루나 고원을 이루고있는 서쪽사면은 그렇지 않다. 그러므로 온정령이나 비로봉의 동쪽사면에 위치하는 외금강은 지형이 험악하나 서쪽사면에 놓여있는 내금강은 완만하다.

동해안을 따르는 단층운동은 제4기에 와서도 계속되였고 금강산의 침식삭박작용도 계속되였다. 이와 같이 신기지각운동은 금강산의 형성에서 거대한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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