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20-06-19    조회 : 541
 
금강산의 명승-해만물상(3)

천태만상의 물형을 빚어놓은듯 한 갖가지 바위들을 보면서 얼마쯤 가면 절벽으로 된 바다가에 크고작은 바위기둥이 마주 서있는것이 나타난다.

그 모양이 마치 열려진 문처럼 생겼다 하여 《해금강문》이라고 부른다.

바른쪽 바위는 크고 널직하며 그우에는 소나무들이 자라나 작은 산을 방불케 하며 왼쪽 바위기둥은 작고 우는 뾰족하게 생겼다.

이때문에 옛날에는 큰 바위산을 《향로봉》이라고 불렀고 작은 바위기둥은 《초대바위》라고 불렀다.

평상시에는 륙지와 자갈밭으로 련결되여있고 문안쪽 움푹한 곳의 바다물은 담소같이 푸르고 고요하며 수정같이 맑고 맑다.

그러나 일단 바다가 노하면 산같은 파도가 밀려들어 금강문일대의 풍경은 삽시에 달라진다.

파도는 쉴새없이 밀려와서는 금강문기둥에 부딪쳐 갈기갈기 찢기고 흰 거품을 일구며 하늘로 치달아오른다.

쏴! 하는 순간 수천수만개의 진주알이 뿌려졌다가는 물안개로 되여 사라지며 푸른 물결은 바위를 휘감으며 맴돈다.

옛 사람들이 해만물상을 외, 내, 해 세 금강이 조화된것으로 말하면서 살아있는 금강으로, 으뜸가는 금강으로 보게 되는 참뜻을 여기에 와서야 비로소 느낄수 있다.

게다가 해금강문우로 은빛날개 활짝 펼치고 훨훨 날아드는 갈매기떼들의 모습은 관광객들의 정취를 더욱 돋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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